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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출마는 자유, 그러나 댓가는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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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웃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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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03:59:57 from 211.38. 조회수 1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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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씨의 출마 선언이 이 나른한 오후에 나를 실없이 웃게 했다. 고맙다.
지지할 의사는 없으나 앞으로도 코믹한 모습 자주 보여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수습도 알아서 잘 하시길...
thtm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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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록씨, 대선 출마 공식선언
대기업 부회장에서 웨이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던 서상록(徐相祿.65)씨가 4일 오후 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말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씨는 출마선언문에서 “손님에게 바쳤던 멋진 서비스를 국민에게 함으로써 희망과 즐거움을 선물하는 ‘서비스 대통령’이 되겠다”며 “취임 1년이내에 깡패, 가짜식품, 가짜 약품을 완 전소탕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씨는 삼미그룹 부회장을 지내다 98년부터 롯데호텔 양식당 쉔브룬에서 웨이터로 근무했으며 최근 퇴직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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