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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장기표와 박찬종의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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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해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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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03:00:54 from 211.214 조회수 66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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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씨는 6.13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한나라당의 구애를 거절하고 개혁을 위해서 민주당행을 선택했다. 이것은 위대한 결단이며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켜내고자 하는 소신정치의 본보기를 보여 주는 것이다. 박찬종이나 이인제와 같은 기회주의자였다면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수구냉전세력 한나라당으로 입당했을 줄도 모를 일이다. 이것이 장기표와 박찬종과 다른점이다.
박찬종은 이회창에게 모리숙이고 한나라당 입당과 함게 영원히 돌아올 수 없는 정치판의 저승길을 떠났다. 하지만 장기표는 회생의 길을 걷게 되었다.
사람에게는 몇번의 기회과오고 선택의 기롱[ㅔ 서게 된다. 어떤 선택을 택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나뉘어 질 수 있다. 장기표는 바른 선택을 했다. 하지만 박찬종은 잘못된 선택을 거듭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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