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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명박시장,그리고 아들과 히딩크의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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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난 시장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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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02:18:33 from 218.145 조회수 2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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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시장이기 때문에 문제....시장만 아니라면 지 새끼 지가 귀여워하는데 누가 뭐라하지 ?
나라도 어느 식당에서 내 새끼들하고 밥먹다가 우연히 히딩크가 들어왔다면 바짓가랭이 붙잡고 사진 한 장 찍자고 애원했을 거다.
그런데, 내가 시장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더군다나 그 시간은 공무수행중이어서 더욱 그렇다.
아직도 감이 안오냐 ? 필이 안꽂히냐 ?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냐 ?
너같은 마음이 들기 때문에...지 아들새끼 군대 빼버리고, 지 손주새끼 면제받는 거여..
(지 새끼 귀엽다고 힘든 군대 빼주겠다는데...누가 뭐라그려 ?...)
이명바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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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시장이 그의 아들과 히딩크 감독과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흐믓해 하는 모습이 오늘 화재다.
민선시장이 공과사를 구분 못한다고 노사모를 비롯한 민주당지지자들이 무슨 호재를 맞았다고 난리 법석이다. 물론 그렇게 보일수도 있고 그렇게 해석하고픈 마음도 이해는 한다.
노무현의 회의론이 급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이시점에서 그들에게는 큰 호재로 비춰질수도 있을것이다.
너무 급박하다 보니 오늘 아침에도 최고위원들도 모르게 불쑥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서해교전사태에 관한 기자회견을 하면서 난데없이 거국중립내각을 요구하는 촌극까지 벌이고 있는 마당에.....
노무현이 평소에 주장하던것이 긴 문장중에 한줄만 뽑아서 매도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명박시장의 경우에도 현재 최고의 스타인 히딩크 감독을 만다다 보니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던중에 아들이 함께 있으니 같이 사진이라도 찍으라고 한것인데....
충분히 그럴수 있는것 아닌가?
내가 시장이 아니더라도 옆에 히딩크가 있다면 나라도 사진이라도 한번 찍자고 할판인데....
그대들 같으면 그렇게 할수도 있는것 아닌가?
괜한것 가지고 트집을 잡으면 안된다.
괜한 생트집이 된다...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난리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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