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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그릇이 그거밖에 안돼요.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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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체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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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02:27:27 from 211.38. 조회수 1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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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처럼 호랑이 굴에 들어가서 호랑이 한번 잡아보겠다고 민주당에 입당은 했는데...
아뿔싸 생각지도 않았던 복병이 나타나서 자기 정체는 다 들통나고 대통령 후보 자리도 멀어진 지금, 이인제가 무슨 민주당에 정이 남았겠어요. 이인제에게 민주당은 자기 대통령 되기 위한 디딤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이인제한테 기대하지 마세요. 이인제가 진짜 똑똑하면 한번 죽더라도 영원히 사는 법을 궁리할텐데, 지금까지는 별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군요.
영남시민연대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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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가 민주당을 탈당하는 그순간에 정치생명 끝장나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인제는 한국 차세대의 정치지도자로 지지받았다. 하지만 9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을 탈당하여 경선불복종을 자행했다. 그리고 민주당에 입당한 이후에 국민경선에서 중도하차하여 백의종군하겠다고 선언한 바있다.
만약에 이인제씨가 다음 차기를 바라보지 않고 이인제를 지지하는 충청권 의원들을 데리고 동반 탈당하여 다른 정치세력에게 붙는 사태가 발생할 시 이인제의 정치생명은 끝이 날 것이다.
국민의 지탄으로 영원히 박찬종 꼴이 날것이다.
이인제는 이번 기회에 민주당과 노무현을 위해서 뛰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할때 그는 차차기 통일한국 대통령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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