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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없이 즉흥적인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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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히딩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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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12:15:41 from 61.74.1 조회수 49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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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자회견을 보고 깜짝 놀랐다.
YS문화생 다웠다. 한동안 뜸했던 깜짝쇼가 등장했다.
그래도 YS는 정말로 깜짝놀랄 만한 내용을 가지고 했다.
그런데 노무현은 별내용도 없으면서 깜짝쇼 흉내를 냈다.
노무현 참모진의 수준을 정확하게 볼수 있었던 기자 회견이었다.
한마디로 너무 즉흥적인 어설픈 모습이었다.
그러잖아도 국민들은 정치권의 변화를 바라면서도 안정감 있는 사람을 원하고 있다.
그런면에서 현재 노무현이 이회창에 비해 불안정한 이미지를 비치고 있다.
기자회견 표정을 보니 웬지 불안정하고 확신이 없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즉흥적인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아마 노무현캠프에서는 DJ와의 차별화 전략에 골몰하던중 쇄신연대를 내세워 1차 시도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며칠전에.....
그런던중 서해교전이 일어났다.
여론의 향방을 예의 주시하던 노무현은 정부가 햇빛정책에 치중하는 모습이 여론의 지지를 별로 못받는다고 판단, 이를 차별화의 좋은 기회를 잡은것 같다.
물론 DJ와의 차별화 뿐 아니라 노무현은 너무 좌파적이지 않느냐는 보수 집단의 시각에도 아부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본듯하다.
또한 미국의 눈치를 보던 노무현은 미국의 강경노선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미국에게도 아부할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본듯하다.
또하나 노무현은 이미 12월 대선에서 자신이 없슴을 오늘 기자 회견에서 드러냈다.
총리,법무장관,행정자치부장관,검찰총장,국세청장등을 야당이 추천하는 인사로 기용하는 거국내각을 제의 했다.
또한 인사청문회 까지말이다.
이는 노무현이 이번 대선에서 실패하더라도 야당을 계속 이끌어 가겠다는 패배주의에 이미 젖어 있다는 증거가 된다.
여당 있을때 야당에서 할일을 미리 확보해 두자는 속내음을 보인것이다.
앞으로도 노무현은 계속 이런 어설픈 모습(깜짝쑈)을 보일것이다.
왜?
자질이 부족하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노무현을 무조건 폄하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다.
노사모는 나의 주장을 냉정하게 재검증할것을 요청한다.
자세히 한번 보라.
진짜 노무현이 대통령을 할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있는가를....
자질과 능력을 말이다.
리더쉽이 있는가를...
노무현은 이회창을 절대로 이길수 없다고 단언하는것도 이때문이다.
이제는 냉정하게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이회창이 대통령이 돼서는 안된다는 이유는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잘 알것이다.
그런 이회창을 대통령이 되게 내버려둬서는 안되지 않는가?
하루빨리 이회창을 이길수 있는 대항마를 내세워 반드시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
반창 신당을 추진하여 모든 반창세력을 결집시켜야 한다.
노무현은 대결단을 내려 후보직사퇴와 동시에 반창신당 창당에 밀알이 되어야 한다.
자신과 대한민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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