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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저도 억울합니다.이명박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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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울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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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11:38:44 from 211.178 조회수 1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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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 하는 이웃 어른들이 보기 싫고
저런 사실을 이야기 하면 그들은 그러겠지요.
다른 사람은 별 수 있나?
그러면서 민주당에서 저런 짓을 만약했다면
민주당 찍지 말아야지
정말 언제는 찍어줬나?
찍어주지도 않았으면서
큰 소리는
이명박의 서울 정말 떠나고 싶네요.
하지만 어디를 가든 도둑놈 한나라당이 점령했으니
슬프도다.
서울시민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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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댐양키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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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잉글랜드 유니폼? 추천수 : 2
가분수, 2002/07/04 오전 10:15:20
http:www.ohmynews.com/down/inarticle/020703_kws_hiddinkseoul10.jpg
이명박 시장의 아들은 잉글랜드 유니폼 어웨이 상의를 입고 있습니다. 하의는 정체불명이군요. 보다폰이라고 하는 영국의 통신회사 마크가 선명하게 새겨진 유니폼을 도대체 왜 입고 사진을 찍었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붉은 악마 티나 한국 선수단 유니폼이라도 입었으면 모르겠는데, 그저 빨간색이라고 입은 것 같습니다. 다만 가슴 왼편 문양만 잉글랜드 마크를 떼고 입었군요. 하지만 오른편의 움브로 마크와 가슴팍의 보다폰 마크는 완전히 잉글랜드 유니폼입니다.
혹시 영국에 연고가 있는 사람인지도 모르니, 거기까지는 그렇다 칩시다. 히딩크와 사진촬영하기 위해 일부러 축구 유니폼을 챙겨입으려고 한 것 같은데, 왠 가죽 조리를 신고 있는지 원... 스타킹에 스파이크 슈즈를 챙겨 신어야지 제대로 된 축구 복장이지요. 저렇게 버릇없는 축구 복장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히딩크 감독 속으로 비웃었을게 틀림없습니다. 왜 도대체 잉글랜드 어웨이 유니폼 상의를 걸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을겁니다. 그것도 그냥 집에서 편하게 유니폼 걸쳐 입은 것도 아니고, 월드컵 국가대표 감독과 기념촬영하러 마음 먹고 나온 사람이 유니폼 상하의에 가죽 조리라니...
제가 보기엔 이명박 시장 욕할 것도 없습니다. 욕이 아까운 사람입니다. 그냥 말 안하고 내비두는게 최선입니다. 관심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시간낭비 정력낭비입니다.
아빠가 사진 찍자고 부르니까, 좋다고 맨발로 유니폼 걸치고 시장취임 이튿날 뛰어와서 좋아라 헤 벌리고 사진 찍은 아들이나, 장인이 오랜다고 회사 빼먹고 그걸 무슨 자랑이라고 읊조리는 사위나...
암튼 내가 서울 시민에서 얼마전 벗어났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이명박 시장에게 투표하신 유권자들과 한 행정구역 아래 산다는 게 영 거북한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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