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역시 노풍의 허영에 잠시나마 무언가를 기대하신듯한데
애석하지만 님
님의 기대는 순진한 기대입니다.
노무현은 단지 이나라의 정치시정잡배와 다를바 없습니다.
설운도 현철 송대관의 3트로트 판에 식상한 사람들이 잠시 불렀던 노래일 따름
그 트로트판에 빌붙어 사는 뽕짝정치인이란 말씀입니다.
인권변호사라구여??
아닙니다 어쩌다 맡기싫었던 사건 얼떨결에 떠맡았던 부림사건 변론
진실을 알아보십시요
정말 인권변호사인지 아니면 돈안되는 사건 사무장 시켜서 수임거절하던
이재에 엄청 밝은 돈밝히는 변호사였는지
당신들이 부림사건 변론을 보기나 했습니까?
적어도 나는 노무현의 변호사 시절 부산의 부민동 법조골목에서 그를 본의아니게 알게된
사람입니다.
하로동선....
그 비싼 고기집 ....그걸 단지 정치의 사교장으로 이용코자 돈들여 운영하는 사람이
서민의 대변인?
능력되서 타는 요트 누가 뭐라 그럽니까>
그러나 그런 부유함을 윤기나는 삶을 향유하던 사람이 어느날 잠바입고 노동현장 나타나
노동자의 대변인인양 ..마구 내뱉던 말들(결국 후보되더니 바로 번복하더군요 비열하게)
서민의 아픔을 이해한다?
이해하시겠지요
상고를 다니면서 인문계에 대해서 가졌을 열등감
노후보는 그래서 집요하게 공부를 해서 변호사가 되었겟지요 .
인정합니다 그노력.
그러나 그 이유로 노무현이 서민의 대변인인것처럼
청렴한 정치인의 아이콘인것처럼
웃기지 마십시요
노무현은 그 흔해빠진 민주당의 대중의 떨거지 정치인중 한명일 따름이지요
님의 순진한 기대가 더이상 아픔으로 기억되는것을 우려하는
한 아저씨가 보냅니다.
그녀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탁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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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아저씨 답답한 마음에 일케 글 남깁니다..
잡솔생략하고.
미군의 장갑차 아래 죽어간 두 여중생을 아실겁니다..
하지만 두 여자아이의 죽음은 월드컵의 환호속에서,,, 강대국의 입김속에서...언론의 외면속에서..
철저히 파묻혀져갔습니다...그 어떤 언론도..그 어떤 정치인도 미국을 향한 어떠한 발언도
없었습니다...
아저씨의 거칠것없는 그 속사포같은 내뱉음이 어찌 미군에게만은 침묵하는지...
아저씨를 믿는 한 유권자로써 슬프기 그지없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미국의 눈치를 봐야하는 정치가가 아닌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봐주셨음 합니다... 궤도차량에 갈갈이 찢겨간 그 아이들은 우리의 딸들이었습니다..
국민의 인권조차 지켜주지 못하는 사람을 어찌 한 나라의 지도자로 믿고 의지하겠습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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