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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한마디만요..제가 무정부을 말했나요?..정부로서 좋은 끝맺음을 못함을 아쉽다고 했죠..정부에서 자유로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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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반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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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05:40:00 from 211.168 조회수 17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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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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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 정부의 주도로 태극전사도 키우고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전국민이 월드컵을 준비하고 즐겼습니다.
그곳에 대한축구협회가 있지요.
선수들에게 성과급을 차등지급했다는 문제는 대한축구협회의 일이지
정부의 일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전통시절이 아니기 때문에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정부가 감놔라 배놔라 할 수 없음을 아시기바랍니다.
정부가 이번 월드컵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붉은악마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군민, 전국민이 합심하여 성공을 이뤘지요.
그런데 그 일에 정부가 주도하여 축하행사한 것을 두고 시비를 거는 것은
우리가 무정부하의 시민사회여야 한다는 주장과 같습니다.
반국회의원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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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반박하고 싶지 않아서 삭제를 많이 했는데...
첫째...붉은 악마가 준비한 월드컵이냐고요?...
그럼 정부가 준비한 월드컵입니까?...
5000원이란 택시비도 안되는 일당으로 준비한 자원봉사자가 제일 큰 공로자 아닌가요?...
물론 군과 안전요원 많았지요...하지만 제일 큰 공로자는 붉은 악마 즉 국민 아닌가요?/...
둘째..정부는 뭐하노..라고요...정부는 진짜 뭐합니까?...
이번 월드컵 포상에서 포상금 차등지급이라든지...
매표결손에 대한 대책....그런 걸 못했더라도...국민 축제에
대한 확실한 끝맺음을 지울수 있었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정치를 해달라는 건 아니잖습니까?...
국민은 참여케 해 달라는 겁니다...
월드컵 기간 중에 이루어진 그 좋은 뒷마무리 문화를 왜 정부 주도로 망치냐고요?...
세째...당신은 붉은 악마응원단 이었습니까?...
예.. 경기장에서 목이 터져라 외친 6월의 주인공이라 자부하십니까?...
하지만 저는 해운대 백사장과 부산역 앞..구덕운동자에서 시간에 쫓겨...
간신히 붉은 옷입고 목쉰 일반 응원단입니다...
저하고 님하고 다른가요?...
경기장의 4~5만 관중과 서울 50만관중과 시골 몇몇의 관중...그들이 뭐가 달랐던가요?...
이번 월드컵은 국민이 한 월드컵입니다...
저는 정부가 잘한 월드컵이라고는 절대 생각이 안듭니다..
그리고 앞으로 k리그도 국민이 만드는 리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정부의 몇푼을 바라고 하는 양보는 바로 아시죠?...
절벽이란걸...
이 이상 리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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