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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도 홍이 앞에는 고양이 앞의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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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엑기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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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3 11:37:24 from 211.104 조회수 27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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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기 놈
지네 지역 놈들을 주요 사정 자리에 않혀 놓고
온갖 부정 비리 저질른 디제이 출신도들
안심하게 부정저지르고
때로는 조사받게 되면
윗놈들, 3홍들이 검찰총장,국세청장,국정원 간부,예보간부,경찰간부에 압력 넣어
아니면 그들이 자발적으로 무혐의등 가볍게 처리하여
국가 질서를 망치게하고있었다
이들이 청탁 거절하면 그 자리를 지킬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거라
하여튼 출세를 위하거나,
그 자리 유지할려면
권력의 핵심의 말을 안들을 수 없었다
홍업이가 누구냐
디제이둘째 아들로
무지막지 돈잡아먹는 하마, 아가리재단
부이사장, 이사장은 누구냐
김대중이다
그가 누구냐? 대통령이지
잘들 아시겠지
대--한 민국!
외국에서는
이미 국가체면을 살리기 위하여
본인들이 결단내린다
하야하지
외국원수들이 우리의 그이를 원수로 여길까?
대--한민국
주권재민국가다
사설] 愼承男씨의 경우
김홍업씨와 측근들에 의한 일련의 검찰수사 무마청탁 의혹과 관련해서 그동안 익명으로만 거론돼온 검찰 내 「고위간부」는 신승남 전 검찰총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검은 이재관 전 새한그룹 부회장의 무역금융 사기혐의에 대한 서울지검 수사, 평창종건의 울산시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울산지검 내사와 관련해 신씨가 김홍업씨측으로부터 선처부탁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신씨가 실제로 청탁을 받고 수사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는 속단할 수 없지만, 김홍업씨와 그의 친구 김성환씨를 여러 차례 만난 것 자체는 신씨 자신도 부인하지 않고 있다.
또 김홍업씨가 김성환씨를 시켜 수사진척 상황을 알아본 뒤 일본에 도피 중인 이재관씨를 안심시켜 귀국시킨 점, 이재관씨가 그후 경비와 사례비 명목으로 7억5000만원을 김홍업씨측에 건넨 점 등 개연성을 의심케 할 만한 정황들도 적지 않다. 신씨로서는 억울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특검을 하고도 실패해 사회혼란만 야기한다면 특검 주장자들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청을 높이던 신씨였기에 국민들은 이번에야말로 그가 당당하게 검찰에 걸어나와 진실을 밝혀줄 것을 바라고 있다.
수사정보 유출의혹을 받고 있는 김대웅 광주고검장, 부천 범박동 재개발비리에 연관돼 사표를 낸 김진관 제주지검장에 이어 검찰총수였던 신씨까지 사건의 전면에 등장함으로써 검찰 내부에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검찰이 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추한 과거와의 완전한 단절밖에 없다. 그런데도 한동안 의욕적인 자세를 보이던 검찰이 막상 내부문제에 부닥치자 자꾸 주춤거리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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