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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예비역병장님 ~ 계속 흥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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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예비역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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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3 07:38:03 from 211.54. 조회수 16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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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계속해서 흥분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료한 직장생활의 한줄기 빛이 바로 님인거 같군요.
1. 제가 님에게 물었었지요? 님이 답해주시죠. 애매한 조총련계 기업이름쯤은 한두개 건질수 있을겁니다.
2. 그렇죠? 님도 주미철본애들이 웃기는 행동을 하는데 동의하시는걸로 알겠습니다.
우리가 우습게 보이는건 회창이나 한나라당때문만도 아니오, 대중이와 민주당때문도 아닙니다.
미국에 줄한번 대보려는 함량미달의 정치인들이 문제지요. 아십니까? CIA 한국지부장이 바뀔때마다
그놈과 골프한번 쳐보려고 정치인들사이에서 부킹잡느라고 난리가 나는것을... 여야를 막론하고
말입니다. 여중생 사건이나 심심찮게 일어나는 살인사건에 대해서 대중이와 회창이가 손잡고
나서야 그런일이 안생긴다는 겁니다. (어휴~ 답하기도 힘들다. 솔직히 좀 지겹기도 하다)
3. 다른세력으로 대체되지 않았나요? 민주당정권으로. 뭘더 바라시는지요? 그리고 기득권세력이란말은 참 모호한겁니다. 돈많이 버는 의사나 펀드매니저, 변호사 판검사, 그들만이 기득권세력입니까?
님이나 저처럼 한가하게 여기서 시간죽이는 한량들이 기득권세력이 아닌건 자명하지만, 칼로 두부를 자르듯이 기득권세력을 명확하게 정의할수 있습니까? 기득권세력 교체가 무습 퍼즐게임이나 그림맞추기처럼 착착 가지런히 되는것처럼 생각되세요?
4. 인간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겁니다. 님이나 저나 김정일이나 이회창이나 김대중이나 모두다 자기자신 그리고 자기 가족이 먼저입니다. 햇볕정책으로 그들의 이기적인 작태를 분쇄한다는말에 어패가있군요.
5. 이회창의 통일방안에 대해서 왜 저한테 물으십니까? 제가 무슨 이회창 통일안보 보좌관이라도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은 노무현을 지지하시기때문에 그를 찍으시겠지만 전 다릅니다. 이회창을 찍긴찍을것이되 그를 지지하기때문에 찍는것이 아닙니다. 항의투표라고 해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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