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노후보에게 많은 기대가 모아졌던건
정파를 떠나 할말을 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정치개혁의 희망을
국민들이 기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요번 지자체선거전에 잘못은 이미 지난일
다시한번 88보선을 목표로 뛴다면
노후보는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말하라.
민주당에 기대 뭘 엊으려 하는 것인가? 대통령의 짐을 왜 떠맞으려 하는것인가?
햇빛정책의 뜻이 어찌되었던 국민의 비난여론이 들끊고 있다.
노후보 자신의 의지대로 국민에게 햇빛정책의 뜻을 설득하던지
아니면 정책의 잘못을 혁파하는 결연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지금의 태도유보는 민주당의 섞은 굴레와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려는
어중띤 모습인 것이다.
노후보의 본모습대로 자신의 소신대로 일하고 그 결과를 받아야 할 것이다.
국민이 죽었는데도 일본에 가는 그런 대통령과 쉬쉬하고 사태를 무마하는 국방부와
햇빛정책의 반성없이 서해상의 긴장에도 동해에서 유람선이 떠다니는 모습은 누가봐도 말이 안된다.
이런 식으로 88보선가면 백전백패일수 밖에 없지 않겠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 모습에 누가 노후보를 지지할 수 있겠는가?
더이상 민주당의 굴레에도, 대통령의 쓰레기같은 잔재에 노후보가 안타깝게 굴종되지 말아주었으면 한다.
노후보가 국민통합후보이기 위함은 대통령과의 결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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