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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 축구협회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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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히딩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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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3 09:49:34 from 211.108 조회수 1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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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 축구협회를 만듭시다
-400만명이 연회비 1만원씩 내면 400억이 조성됩니다
더이상 한 기업인의 전유물이거나
어느 개인이 물을 흐리는 축구협회가 아니라
국민이 주인되는 세계속의 축구협회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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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축구협회는 4녁난 꾸준한 시스템 육성에 힘쓰기보다는
다시 2년뒤 그를 불러들여 단기적 성솨를 올리고 업적을 쌓는 일에만
급급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럴 바에는 정몽준 회장을 퇴진시키고 (똘마니 조종연도 셋트로)
차범근 전임 감독을 축구협회장으로 세우고
축구사랑 국민기금을 조성해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1년에 1만원씩 회비를 내서 자금 조달해서
(외국인이나 재외교포도 5천원이나 10달러 준회원으로 모집해서)
국민협회로 거듭나게 하자
어느 한면의 기업가가 자신의 치적이나 올리고자 잠시 거쳐가거나
봉으로서 돈만 대고 자신의 사람을 심는게 아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사심없는 진정한 축구 선수출신과
축구를 사랑하는 국민이 위원회를 만들고 전문적인 스포츠마케팅 담당
기술위원 경기분석관 전담 트레이너를 양성합시다
그래서 선진시스템을 구축해 선수들이 재미난 운동을 하고
생각하는 축구를 하도록 교육과 운동이 하나되는 시스템을 만듭시다
그리고 여자 축구도 투자해서 세계 4강권에 벌써 근접해있는
우리 여자축구도 지원하고 어린이 리그도 만들고 체계적으로
길러냅시다
당장의 성과를 위해서 무리하게 운동시켜서 무릎 상하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조기 퇴출되지 않도록 스포츠 과학을 접목해서
운동하며 공부하는 생활 체육으로 육성합시다
점심먹고 나서 남녀 구분없이 우리 한게임 어때?
하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100 M ~ 200 M 길이에 폭은 80 M 정도로 사각형 건물을 세워주고
관객도 간단히 앉을 수 있게 시설을 가는 곳마다 갖춰서
언제나 축구할 수 있도록 해줍시다
위는 풍선형 지붕으로 햇빛은 투과되고 비바람은 막도록 하고요
간단한 시작이 우리 축구를 바꿉니다
축구협회 국민의 것으로 만듭시다
그것을 감시하고 개혁하는데 우리 전국민 붉은악마가 앞장서고
든든한 압력단체가 됩시다
축구4강의 신화가 어느 개인의 정치적 앞길을 위한 이용거리나
자신들의 치적으로 둔갑하지 않도록 전국민운동을 합시다
2002년 6월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습니다
전국민 하나되어 축구협회 새로 구성하고 세계속의 대한으로 거듭납시다
국민주 한겨레신문처럼
국민주 대한축구협회를 만듭시다
--------------------- [원본 메세지] ---------------------
“2년 후에 돌아온다.”
2002한·일월드컵에서 한국축구의 4강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2년 후 다시 한국대표팀을 맡을 수도 있다는 의사을 밝혔다．
지난달 30일 브라질과 독일의 결승전을 참관한 히딩크 감독은 2일 오전 일본 도쿄를 떠나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2004년 올림픽과 2006년 월드컵에서 다시 한국팀을 맡아 팀을 재정비할 수도 있다”고 말해 컴백가능성을 내비쳤다．
히딩크 감독의 거취는 일단 유럽 클럽팀으로 결정됐다. 그는 “6일경 네덜란드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겠다”며 “어느구단으로 갈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못박았다.
히딩크 감독은 “1일 보도된 BBC의 인터뷰는 월드컵 전 했던 말을 인용했을 뿐이다．아직 아인트호벤과 계약에 관해 얘기한 적 없다”며 “아인트호벤은 월드컵 이전에 이미 영입의사를 타진했으며 네덜란드로 돌아가 팀 관계자를 만나 세부문제를 의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또 “한국축구를 위해 계속 도움을 줄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며 “대한축구협회(KFA)와 협의하에 유소년,K리그,지도자 양성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돕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히딩크 감독을 한국에 남게 하려는 협회와 정부의 노력은 그의 유럽행 공식발표로 일단락 됐다. 하지만 히딩크 감독은 “2004년 올림픽은 물론 2006년 월드컵 때는 30대 선수들이 몇몇 은퇴하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이다”라며 “그때쯤 다시 팀을 정비할 필요가 있을 것이고 내가 도움이 되주겠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히딩크 감독의 비전과 경험을 최대한 얻어내기 위해 일단 기술고문 등으로 한국 내에서의 지위를 보장하려 하고 있다. 히딩크 감독도 “아직 축구협회와 협상이 남아있으며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위보장을 해주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로 떠나며 파란만장한 1년6개월간의 한국생활을 접게 된 히딩크 감독이 2년 뒤 컴백할 수 있을지 새로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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