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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손님들은 예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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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창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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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3 07:58:00 from 211.104 조회수 15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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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남의 홈피에 들어와서는
한다는 이야기가 조선일보식 딴지나 놓고 있으니...ㅉㅉㅉ
노후보가 도대체 뭘 말을 안했다는거야?
노후보의 대북관에 대해서는 보지도 못했나?
어떻게 노후보를 죽일까에 대해서만 연구했지?
다음과 같은 기사는 읽어나 봤나?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일 서해 교전 사태 대응책을 둘러싼 당정회의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대북정책 전반에 대해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다는 국민의 새로운 문제제기가 있는 것 같다”며 `논의 개방'을 주문했다. 대북 정책이 순수 대북전략적 차원을 넘어 남한 내부에서 정치쟁점으로 떠오를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신속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이다.
그는 “대체로 군사적 위기상황은 종료된 것 같으나 국민은 아직도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국민들이 상황을 정확히 판단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유용태 사무총장과 박주선 의원 등은 “금강산관광 사업은 유지돼야 한다”면서도 “서해에선 총성이 오가는 마당에 동해에서 관광선이 출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여론도 있다”고 말했다.
정대철 최고위원은 “대북정책에는 강온 양면책이 필요하다”며 “군사적 대응이 필요할 때는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순 지방자치위원장은 “북한의 의도 등에 대한 정부의 보고 내용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노 후보는 “이번 사태를 정략적으로 접근하거나 대북 정책 전체를 공격하는 빌미로 삼으려는 태도는 옳지 않다”고 입장을 정리하고 “금강산관광은 단순한 관광사업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 후보는 그동안 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확고히 계승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으며, 대선전략 차원에서도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와 차별화할 유력한 분야로 남북문제를 꼽아왔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회의 뒤 기자와 만나 “대북정책의 기조는 함부로 흔들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cspcsp@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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