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터키팀에 열광했던 우리들
|
| 글쓴이 |
노구라 ()
|
| 글쓴 시각 |
2002-07-02 11:50:47 from 61.36.1 조회수 44 추천수 1
|
3,4위전 터키전을 지켜보면서 나는 가슴 한편이 뿌듯함을 느꼈다.
아직도 우리 국민은 그 때의 터키인들의 사랑을 잊지 않았구나.
그동안의 무관심에 대한 용서를 빌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밤 잠을 설쳤다.
그들은 6.25 당시 변방의 우리 나라를 위해 공산화를 막기 위해 청년들이
자원하여 머나먼 나라 한국으로 목숨을 아끼지 않고 날아 왔다.
그대들은 중공군 개입을 기억하는가? 수많은 터키 군들이 그당시 중국 인민군에
무참히 죽어 나갔다.
우리 국민들은 위대하다.. 그런 터키인들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찾았을때 따뜻하게 맞아 주었고 무엇보다도
우리의 목숨보다도 소중한 대한민국을 지켜준 그들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였다.
그런데... 이러 한데도 우리의 대통령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은채
일본으로 떠났고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는 정치적 계산하에
어떠한 논평도 내지 않고 있다.
가슴이 아프다.
진정한 국가의 지도자는 언제쯤 나올것인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 그립다.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