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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런인간 어떻해 보십니까?(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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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한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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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2 11:38:32 from 61.80.2 조회수 17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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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씨 꼭 보시길 바랍니다..
지난주 사건에 대한 얘기입니다.. 너무늦은감이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지만... 당신도 자식이 있는 아버지 입장에서 어떻게 그런 망언을 하시고 그런 이상야릇한 분위기를 만드셨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당신이 정말 자타가 인정하는 유명인인지 의심스럽기도 하고.. 말로 표현도 못할 정도랍니다.. 나이가 마흔이 넘으셨을텐데 서세원씨가 하신 (지난주에) 대화는 정말 중학생수준도 안되는 정말 어이가 없는 발언이였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당신같진 않을겁니다..
그런데도 버졌이 이렇게 방송을 하고 있는거 보니.. 하기야 요즘 연애 오락프로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 도데체 작가나 진행자나 시청자를 어떻게 보고 이런 수준의 연예프로를 제작하시는건지.. 대학에 가서 뼈빠지게 공부하고 전공살려 한다는게 고작 이런 프로(시답잖은) 만드는거였는지..
글고 서세원씨 개구리가 올챙이적 시절 생각못한다더니 당신이 꼭 그짝이구려.. 당신역시 정상적으로 결혼식 올리고 사신것도 아닐텐데 동거부터 시작하셨죠?(제가 알기론..).. 입장바꿔 생각해 보셔요.. 당신이 옛날 어려웠던 시절에 결혼식 못올리고 동거부터 그것도 도망가서 시작한 결혼생활에 대해 누군가가 거들먹 거리며 비아냥 거리면 당신은 기분 좋겠습니까?..
김남일이 가출을 했었건 웨이터 생활을 했었건 그런거 시시콜콜 서세원씨가 늘어놓을 이야기 거리가 아닌것 같네요.. 그건 그사람의 삶입니다.
그렇다고 사과한마디도 안하시고 버젓이 방송을 하시며 낄낄대는 모습이 가당찮지도 않습니다.. 다시한번 당신이 하신말이나 했던 행동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저 역시도 한아이의 엄마입니다.. 같이 자식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당신은 그때 너무도 잔인한 방법으로 그것도 공개석상에서 김남일씨의 부모님 가슴에 큰 대못을 박으신겁니다... 나쁜 사람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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