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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답변] 웃기는 놈이네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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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똘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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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7 10:43:36 from 61.248. 조회수 5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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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녀석... 맞춤법 또 틀렸구나! 땍끼..
너같은 아이가 공부도 더 많이 하고, 열심히 해야한다는건 웬만하면 다 알거다...
이구.. 그렇게 살면 힘들어, 세상을 옳바르게 보고 넓게 봐야지.
농공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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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노무현이 바뀐다고 빠져나갈 표가 15%나 된다고요?
노무현 지지자가 호남표말고 있나????
지금 노무현 지지도가 25%대.....선거하면 호남표가 25%대인거와 같잖아요..
민주당 지지도가 25%대에서 오르지도 떨어지지도 않는게 호남표25%때문인데...
노무현이 아니라 아무나 민주당후보되면 25%나오는거 우리집 똥개도 알것다....
지금 노무현의 지지도로 볼때 호남이외에서 노무현 지지도는 거의 없다고 봐야지....
차라리 정몽준이 내세우면 고정표 25%에 정몽준지지표20%정도를 더할수있으니
이회창과 싸워볼수나 있지....아마 민주당쪽으론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카드걸....
갓댐양키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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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1552 ▒ 글쓴이 : 산 (lawboy2000) ▒ 조회 : 3 ▒ 추천 : 0
정몽준이 민주당 이번 대선 후보로 나온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그건 상식적으로 이치에 닿지 않는다.
우선 그만한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우선 민주당 노무현 후보 지지자들의 급속한 제 3당으로 이탈할 것이다. 진보당 정도로 옮기는 인사들도 많을 것이고... 아님 반발감으로 그 역당에게 투표할 가능성도 농후해... 최소한 민주당 지지도 15% 이상을 잃고 그걸 보충할 수 있는 사람이 나와야만 가능하다. 근디, 정몽준씨가 저 정도 역량이 있나... 월드컵 전 지지도가 13%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데... 지금 당장의 정몽준 지지는 거품이 많다. 어떤 고정표라는 것은 그런 것이다. 그 당에 대한 지지세력과 색깔이다. 문제는 정몽준 의원이 진보냐 보수냐 구분에서 모호해진다는 점이다. 정몽준 의원이 살아남기 위해선 진보쪽으로 기울어져야 하나 아직 재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 순식간에 이걸 극복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다. 최소한 몇 년을 두고 다듬는다면 모를까....
또한 노후보 지지세력만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일반 국민들에게도 상당한 영향 받을 것이고 정몽준씨는 이걸 감수하면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가야 한다. 이게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정몽준 의원의 무당파 지지표들은 당에 입당함으로써 바로 색깔론이 나올 수밖에 없고 거기서 양분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이번 대선에선 힘들다고 생각되지 않는지....
지금 당장 정몽준씨 표는 거품이다.
대선이 서서히 가까워지면 질수록 양 거대한 두 축에 흡수될 수밖에 없는 표 말이다. 이번 선거는 어떤 과거에서 보였던 선거보다도 신구갈등이 노골적으로 드러나게 될 것이다. 또한 보혁구도와 특권층대 서민.... 이런 식 구도가 첨예하게 대립될 것이고, 그 중간에 있는 층들은 달 옆에 있는 별에 지나지 않는 즉 보이지 않게 만드는 그런 구도로 나가게 될 것이다.
종국적으로 당표가 자신과 흡사한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다 끌어 모아갈 것이고, 그 중간층에 있는 사람들은 조연으로 전락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노무현 후보의 고정표가 더 많다.
당장 정몽준씨가 노무현 후보와 함께 합종연횡을 하는 것도 꺼려할 사람도 상당수가 될 것이다. 이런 민주당 내부적인 문제를 고찰하지 않고서 정몽준씨가 당권을 장악해서 대선에 나갈 것이라고 하는 것은 이상론이고 꿈일 뿐이다.
민주당을 지금 주도하는 측은 개혁세력이다. 그렇다면 민주당 후보로 정몽준씨가 나가기 위해선 비주류 측 사람들과 힘을 합해야만 가능하다. 그 욕심 많은 이인제가 어디까지 양보할 것인지도 불안하고, 당내 소수파이기 때문에 이길 가능성도 희박하게 된다. 현재 당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 개혁세력 입장에서 미쳤다고 자신의 주도권을 상실하는 일을 할런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라....
정몽준씨가 정말 대통령에 대해 꿈이 있다면 다음을 준비할 것이다. 우선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당내 개혁세력에서 힘을 키우고자 할 것이고 그것은 현재 민주당 주류와 함께 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솔직히 정몽준은 이인제처럼 물불 안 가리는 스타일이 아니다.
앞뒤를 다 가릴 것이고, 시간은 좀 걸리더라도 안전한 방향에서 확실하게 당에서 세력을 키우는 방법으로 나가지 않겠는가? 그게 이성적으로 합당한 것이다. 당장 대선 후보로 나오는 것도 불가능 하겠지만... 대선후보로 나와서 성급히 먹은 밥은 체할 수밖에 없다. 근본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의 성격과 매치가 되지 않는다는 점... 이것이 가장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정몽준이 민주당에 입당하더라도 대선 후보로 나올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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