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답변] 관련 유언비어 유포자 구속~!
|
| 글쓴이 |
나그네(*) ()
|
| 글쓴 시각 |
2002-07-17 10:56:51 from 203.248 조회수 9 추천수 0
|
디지털말 웹마스터 구속!
이회창 총재 비방 게시물 포털사이트에 옮긴 혐의
디지털말 기자
[3신]
인터넷 상의 명예훼손 검찰 수사 배경 의혹
검찰이 2일 디지털말(www.digitalmal.com) 웹마스터인 이대성씨(29)를 구속했으나 이 사실에 대한 엠바고(보도유보)를 언론사들에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검찰이 특정 사건에 대해 피의자를 구속하는 경우 곧바로 보도자료 등의 형태로 발표하는 것이 보통이다.
디지털말 관계자들은 2일 오후 이씨의 구속 배경을 수소문하던 중 서울지역 한 일간지의 검찰 담당 기자로부터 "이씨의 구속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검찰의 엠바고 요청에 따라 기사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이와 관련, 다른 일간지의 한 기자는 "이씨의 구속은 검찰이 추진해온 인터넷 상 명예훼손 수사의 한 부분으로 일주일쯤 뒤에나 엠바고를 풀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씨가 지난 10월 19일 검찰에서 1차 조사를 받던 중 40대 네티즌 한 명이 김대중 대통령을 비방하는 인터넷 게시물을 게재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가 기각되는 장면을 봤다고 말한 것을 감안하면, 검찰은 현재 다수의 인터넷 상 명예훼손 사건들을 수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검찰이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비방 게시물을 다른 인터넷 게시판에 옮긴 이씨를 구속하고 이에 대한 엠바고를 요청한 것은 김 대통령 비방 등 다른 성격의 사건들과 함께 발표,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법률지원단 구본근 차장은 "한나라당 쪽에서는 디지털말 웹마스터인 이씨를 고소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2신]
이회창 총재 비판게시물 옮긴 혐의로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
디지털말 웹마스터 이대성씨 구속영장 집행!
2일 오후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가 11월 1일 창간된 '디지털 말(www.digitalmal.com)'의 웹마스터 이대성씨(29)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컴퓨터수사부가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지난 9월 22일 디지털말 게시판에 오른 "대학동기생들의 눈에 비낀 이회창"이란 글을 이씨가 자주 이용하는 다음카페(www.daum.net) '항상 웃음이 넘쳐 흐를까?(웃음동)카페에 '교실2데아'란 이름으로 복사해 올려 이 총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이에 앞서 서울지검 컴퓨터 수사부는 지난 19일 오전 6시 30분 경 집에서 출근준비중이던 이씨를 체포영장에 의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차 조사를 벌인 다음 20일 오후 석방한 바 있다.
그후 이씨는 11월 1일 창간된 '디지털말' 창간을 위해 회사업무에 매진해 왔다. 11월 2일 검찰의 출두요청에 따라 이씨는 2일 11시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에 출두했고, 검찰은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이씨를 구속했다.
이씨는 지난 20일 검찰의 수사를 받고 풀려 나온 후 "이회창 총재를 비방할 목적은 전혀 없었으며, 게시판에 오른 글을 단지 다음카페에 옮긴 것뿐인데, 검찰이 조사를 하고, 체포해 수사를 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그날 컴퓨터 수사부가 김대중을 비방하는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40대 네티즌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기각 당하는 사례를 직접 목격했다"며 "나에 대해서도 검사가 구속영장을 청구하려다 법원이 받아들일 것 같지 않아 포기한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1신]
11월 2일 4시 30분 현재 디지털말 웹마스터 이대성 씨가 서울지방검찰청 컴퓨터 수사부에 의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됐습니다.
디지털말은 1일 서비스 오픈 뒤 현재 준비된 작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이대성 씨는 9월 22일 디지털말 게시판에 올라온 작성자 불명의 "[펌]대학동기생들의 눈에 비낀 이회창(필독)" 이라는 제목의 글을 <다음 카페> '웃음동'에 다시 퍼옮긴 것이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명예를 훼손시킨 것이라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웹마스터 이대성씨 구속과 관련한 디지털말의 입장과 상황을 정리해 추후 상세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디지털말 정보서비스가 만족스럽게 제공되고 있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 2001.11.2 디지털말
- 2001년 11월 2일 디지털말
ⓒ 2001 디지털말
2001년11월02일
나그네(*) 님이 쓰신 글입니다.
=======================================================
인터넷에서 이회창 총재에 대한 수많은 음해의 글들을 보고 있지만 보고나서 이렇게 웃었던 글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냥 유머로 봐주십시오.
대단히 종합적이고 교과서적인(?) 음해를 목적으로 하는 허위사실 유포의 글 여기저기 유포가 된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
간단히 약력과 홈페이지 내의 자료만 보아도 알수 있는 이야기들을 소설같이 꾸미려 했으나 별로 설득적이지 못하군요.
부친이신 이홍규옹 친일파 얘기는 법적으로 논의하기로 했기에 따로 논하지 않겠습니다. 검사신분으로 구속된 문제는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가까웠던 도지사 한분을 구속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남로당원으로 몰려서 구속 되었던 걸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회창 총재에 관한 얘기는 좀 더 리얼하게 지어내야 할 것 같군요. 전혀 실감이 안납니다
아랫 글은 이회창 총재가 대학은 3년을 대리출석시키고, 스스로 군대도 가짜서류와 공무원매수로 피했으며, 사법고시도 시험관을 매수해서 되었다.
5.16혁명때에는 군사재판으로 무고한 사람을 사형시켰고, 미국유학 시절에는 미국인 행세를 했으며, 지금도 기업에서 돈을 받고 부정 축재를 했고, 부시한테도 선거자금을 보내 지원했다.. 등등의 내용입니다.
거의 공상과학소설 수준입니다...
1. 군대를 피했으면 공군법무관은 어떻게 갔는지,
2. 그당시 대리출석해도 안들킬 만큼 학생이 많았는지(자서전에 내용이 있습니다)
3. 5.16때 군사 재판으로 사형된 사람이 몇명인지, 또 누구였는지,
4. 미국유학은 판사로서 국가공무원 신분으로 연수 갔던 것이다. 등등..
기본적인 문제를 전혀 공부를 안하고 썼군요.. 아니면 일부러 모두 무시하고 쓴 소설이거나.
마지막으로 이번 보궐선거 결과가 한나라당을 찍은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게 채찍질을 한 것이라면 자민련과 급진좌파 정당으로 표가 가야 말이 되는 것 아닐까요?
민심을 무시한 일어반구의 가치도 없는 그들만의 어거지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인터넷 조선일보 독자마당의 글 >
[ 작성자 : 노바애비 작성자ID : novapop 작성일 : 2001-10-27 ]
[ 제목 : "서울대 법대생 이회창" ]
[ 내 용 ]
대학 동기생들의 눈에 비친 "서울대 법대생 이회창"
전국연합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한나라당 이회창에 대하여 모르던 내용이기에 소개합니다.
이회창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지난 주말 서울 세종로 귀거래다방에 들렸다가 서울법대 여러 동기생들인 변호사, 교수들을 만났다.
우리는 그동안의 회포, 동기생들의 소식을 화제에 올렸는데 자연히 한나라당 총재 이회창에 대한 얘기가 화제의 중심이 됐다. 출생, 대학생활로부터 법관시절, 정치무대에 등 장한 후 특히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전후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얘기 됐는데 그것을 간추려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박모 변호사
요즘 이회창은 일신의 권세욕에만 집착한 나머지 인간자체가 변질되고 민족도 모르는 정치추물로 돼버렸다.
정가에서 크게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대한변협 결의문사건만 봐도 그렇다.
대한변협 회원들도 전혀 모르게 한나라당 총재 이회창이 대한변협 전 회장 이세중을 비롯해 황모, 진모 등 경기고 동창생 변호사들을 매수해 허위날조된 결의문을 조작케하고 한나라당이 그것을 들고 현정권의 개혁정책을 덮어놓고 비방 중상하는 비열하고 간악한 수법을 쓰고 있다. 차기 대선을 향한 이회창의 더러운 모략극이라고 정가에서 모두 이회창에게 침을 뱉고 증오하고 있다.
△ 김모 변호사
최근 신문에 이회창의 아버지 이홍규의 친일반역문제가 크게 논의되고 있지만 이회창은 가정환경부터가 문제다. 뿌리부터가 썩어 있다.
이회창은 대학입학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기의 출생지, 고향을 속이고 있다. 이회창은 원래 이북 황해도 서흥에서 출생했는데 대학 입학서류에서부터 출생지와 고향을 서울이라고 속이고 변신했다. 자기가 태어나고 성장하고 선조의 뼈가 묻혀있는 출생지 고향을 속인다는 것은 자기의 근본을 속이는 것으로 짐승만도 못한 짓이고 장차 비인간, 반 사회적 악한으로 변질될 수 있는 악의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다. 일제 때 그의 아버지 이홍규가 조선인임을 속이고 일본인 행세를 했고, 이회창이 1969년 당시 미국 유학시절 학생들 속에서 자기가 「코리언」임을 숨기고 미국시민 행세를 했던 것은 결코 우연한 짓이 아니다. 자기의 이기욕, 부귀영화만 가져온다면 언제든지 변신의 권모술수로 반역에 반역을, 매국에 매국을 덧쌓을 수 있다는 무서운 성향을 말해 주고있다.
△ 양모 변호사
이회창이 자기의 출생지와 고향을 속인 데는 다른 이유도 있다.
일제시기 그의 아버지 이홍규가 황해도 일제 검찰청 서기로 있었는데 애국독립운동가들을 얼마나 잔인하고 악독하게 심문, 고문했는지 같은 방에 있던 일본인 검사들도 낯을 붉히며 머리를 돌렸다. 또 실제 그의 심문, 고문과정에 수많은 애국독립운동가들이 불구가 되고 죽어갔다.
그래서 황해도지방 사람들이 이홍규를 때려 죽이려고 도끼와 몽둥이를 들고 그의 집에 습격을 갔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에 불안, 공포증을 느낀 이홍규는 2살난 이회창과 가족을 데리고 한밤중에 황해도를 탈출, 충청도 예산으로 도망, 거기서 정착하게 됐다.
그러니 천인공노할 민족반역의 대죄를 짓고 고향을 탈출해 숨어살아온 이회창과 그의 아버지 이홍규가 어찌 떳떳이 자기의 출생지와 고향이 황해도 서흥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 서모 교수
이회창가정에서의 가장 경계해야 할 문제는 은폐된 민족반역의 체질이다.
원래 외세의 지배가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한국적 상황에서는 일신의 권세와 부귀영화만을 추구하는 자는 필연적으로 외세에 빌붙게 되고 민족을 배반하게 된다. 일제시기 친일반역행위를 한 이홍규는 일제가 망하고 8.15광복이 되자 재빨리 친미로 변신, 미 군정청 전남검찰청 검사로 되어 또다시 애국통일운동인사들을 학살하는데 나섰다.
이홍규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있을 때 현장체포, 구속되는 검찰역사상 보기드문 사건이 발생했다. 이홍규의 죄명은 「수사기록 허위날조」강박에 의한 간첩조작」이었다. 이것은 이홍규가 공안검사로 얼마나 악독하고 야수적으로 무고한 주민, 애국인사들을 간첩으로 조작, 학살했는가를 웅변해 주고 있다.
△ 이모 변호사
아버지 이홍규의 그런 체질을 이어받은 이회창의 본성은 이미 대학시절부터 나타났다.
출세의 유일한 길이 고등고시 합격이라고 생각했던 이회창은 그 고시 합격을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그는 대학 2학년에 올라가자 청주중학 동창생인 신모 학생에게 하숙비를 대주는 대가로 「학교출석 대리사인」을 시켜놓고 충남 예산 수덕사 절간에 들어가 4학년 고등고시에 응시할 때까지 학교에 등교하지 않았다.
그가 산속 절간에 들어가 공부한 것이란 고등고시과목 5가지 책만 기계적으로 암송하는 것이었는데 그것마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경성법전 동창생인 김모 고등고시위원을 막대한 돈으로 매수하여 몇 백명을 합격시킨 고등고시역사 상 가장 저질인 제8회 사법과에 부정합격했다. 학문탐구, 인격도야하는 곳이 대학일진 데 이회창은 대학 졸업자라고 하지만 대학간판을 도용한 것으로 된다.
또한 대학 재학기간 징집연령에 해당되는 학생들의 군입대문제가 생겼다.
약삭빠른 이회창은 재빨리 병무청 공무원을 매수, 6.25전쟁시기 포항에서 모집된 학도병 명단에 불법삽입, 가짜 제대증을 만들어 대학 4년을 무사히 졸업했다.
이회창은 이미 대학시절에 친미사상이 골수에 박혀있었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 미 잉여농산물 유입을 반대하는 청년학생들과 각지 농민들의 반미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속에서 서울대 대강당에서는 미 잉여농산물 문제에 대한 성토대회가 있었다. 이 때 이회창은 『우리 국민에게 미국이 보내온 잉여농산물은 산타클로스가 보내는 선물과 같다. 미국은 한국의 구세주이고 도대체 미국을 떠난 한국의 존재란 생각할 수 없다』고 말해 온 장내를 분노케했고 거기에 참석했던 농민들의 뭇매를 맞고 뺑소니를 치고 말았다. 배달민족의 피와 양심이란 눈꼽만치도 없는 친일악질지주 이홍규의 아들다운 모습이었다.
△ 김모 변호사
외세와 불의에 빌붙어 일신의 권세만을 추구하는 이회창의 체질은 그의 법관생활과정에 더욱 악성화됐다.
이회창은 5.16쿠데타와 함께 서울지법 판사에서 군사혁명재판소 재판관으로 발탁됐다. 진보적 애국인사들은 물론 무고한 각계 민중들을 마구 잡아다가 감옥도 모자라 서울 시청 앞 덕수궁 안이 넘쳐나도록 가두어놓고 살벌한 군사재판을 벌일 때 이회창은 때를 만난듯 소정의 재판절차도 없이 마구 고문, 학살했다. 민족일보 사장 조용수씨도 바로 이때 이회창 재판관에 의해 억울하게 사형언도를 받고 사형됐다.
박정희가 사살되고 미국의 배후조종에 의해 전두환 신군부독재정권이 등장하게 되자 이회창은 재빨리 신군부정권에 붙어 대법원 판사 겸 대법원 행정처 기획실
장이라는 사법부의 실권적 핵심부에 들어앉게 됐다. 이회창은 신군부정권의 모든 재판권을 좌지우지하면서 광주사태 이후 고조되는 반미자주화와 나라의 통일을 주장하는 애국통일세력들을 원천적으로 색출, 처형하는데 큰 죄악의 「공적」을 세웠다.
△ 김모 변호사
이회창은 변질되고 썩은 자기의 인간성을 「대쪽」으로 은폐하려 하고있다.
이회창은 야당 총재로 밤마다 재벌들을 만나 차기 대권을 잡으면 구조조정된 업종을 원상복귀시켜 주고 금융특혜를 주겠다는 등 비열한 사기협잡, 공갈의 방법으로 막대한 부정축재를 하고 있다.
시골에 있는 이미 죽은 자기 아버지의 집을 2억원씩이나 들여 호화주택으로 개축하는 것도 바로 부정축재한 그 더러운 돈으로 하고 있다.
또 남의 자식들은 다 군대에 나가는데 자기 자식들은 전부 병무당국에 막대한 뇌물을 주고 허약자로 만들어 병역징집을 불법적으로 면제시켰을 뿐아니라 부정축재한 돈을 미국으로 빼돌려 호화부패생활을 시키고 있는 것이 이회창이다.
이회창이 대쪽이라면 뿌리까지 썩고 병든 대쪽이다.
△ 박모 변호사
인간 자체가 변질되고 썩은 정치인은 정치에서 민중, 민족을 등지고 가장 먼저 반역의 길로 나가기 마련이다.
지난해 4월, 4.8합의서가 발표되었을 때 이회창의 얼굴은 숯덩이가 되고 절?^?빠졌다. 남북의 두 정상이 상봉하게 되면 분단과 대결, 전쟁위험 등 불의하고 구시대적인 것들이 무너지고 자주와 통일을 안아올 것은 누구보다도 이회창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회창은 「조선일보」편집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국민들 속에 비등하는 4.8합의서에 대한 기대를 깨고 남북정상들의 상봉을 저지시켜야 한다고 했다.
바로 그 이튿날 「조선일보」조간에는 북에 가야 얻을 것이 없다』, 『결실이 있으면 손에 장을 지지겠다』는 이회창의 발언기사가 대서특필됐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간다』는 말도 있지만 이회창과 우익수구세력, 「조선일보」와 같은 민족반역 언론이 거품을 내며 짖어댔어도 역사적인 평양상봉은 이루어졌고 반세기 이상에 걸친 외세의 지배와 민족분단을 끝장내고 민족자체의 힘으로 통일을 안아올 위대한 6.15남북공동선언은 발표됐다. 역사적인 6.15남 북공동선언을 우리 겨레는 물론 온 세계가 진심으로 환영했다. 오직 한나라당 총재 이회창만이 6.15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하는 TV에 등을 돌려대고 손자와 화투놀이를 했다. 실로 6.15남북공동선언은 이회창에게 있어서 심장에 박힌 비수였다. 이회창은 『적화통일의도를 받아들인 것』,『현실성이 없다』라는 등 「조선일보」를 통해 계속 발광적으로 짖어댔다.
6.15남북공동선언 이후 남북의 화해와 교류 등 그 이행이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나가자 이회창은 더욱 이성을 잃고 발광적으로 『일방적 防殮蒐?지원이다』,『국민혈세 탕진이다』,『남침통로가 개설된다』고 절망적인 비명을 올렸다.
△ 서모 교수
절?^?빠진 이회창에게 캄파주사를 놔준 것은 새로 등장한 보수호전 분자인 부시 미행정부였다.
이회창의 본질적 체질은 외세에 붙어 기생하는 것, 외세를 떠나서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존재다. 지난해 12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를 가슴?^며 지켜보고 있던 이회창은 부시의 대통령 당선확정이 발표되자 환성을 올리며 구세주를 만난듯, 죽은 아버지가 살아온듯 ^^듯이 기뻐했다. 친일주구 이회창의 아버지 이홍규가 8.15 일제 패망소식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가 미군의 인천상륙소식을 듣고 ^^듯이 인천항으로 달려가 환성을 올리며 미군을 환영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이회창은 이미 부시가 미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출마하자 한나라당 측근 인물들로 부시 당선지원단을 만들어 엄청난 달러보따리를 들려 미국에 보냈다. 그 지원단은 미국에 가서 공화당 정계 인물들, 캘리포니아대 동창생 인맥들을 만나 막대한 달러를 뿌리며 부시 당선운동을 지원했다. 이회창은 바로 부시 행정부에 매달려 대북강경, 신냉전, 전쟁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남북의 화해와 교류, 협력을 걸음마다 저지하고 6.15남북공동선언의 이행을 발악적으로 방해하며 거기에서 자신의 유일한 생존, 권세의 길을 찾고 있다.
대학 동기생들의 이회창에 대한 시각과 얘기는 실로 날카롭고 정확하며 정퓐恝患? 그들은 체험을 통해 이회창의 변질되고 썩은 인간성, 외세에 빌붙어 일신의 권세를 누리려는 반민족적 체질을 정확히 파헤쳤다.
이회창은 실로 인간 악의 화신이며 외세의존, 민족반역의 화신이다. 그런 이회창이 한나라당 총재로 가증스럽게도 차기 대권을 망상하며 뱀처럼 꿈틀거리고 있다. 우리 민중은 이회창을 하루속히 정계에서 축출하고 사회에서 영영 매장해버려야 한다.
이것이 그날 귀거래다방에서 우리 대학 동기생들이 이회창에 대한 화제를 마치며 내린 일치한 결론이었다.
이회창의 대학 동기생 유영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하늘과 사람이 같이 노하는 인간을 그것도 대통령으로 뽑을것인가?"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