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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짝사랑하겠다는데 말릴 사람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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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사랑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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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7 11:19:10 from 61.78.1 조회수 41 추천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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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조선일보를 하든 말든
상관 안할테니 니 조때로 해라.
아예 교과서 삼아서 옆구리에 차고 다녀라.
바꿔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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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나쁜 신문인줄 알았다.
그래서 조선일보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다.
심심해도 조선일보는 안읽었다.
김대중정권들어서 조선일보를 보기 시작했다.
그이유중에 하나는 디자인이 조선일보가 좋더라구
중아일보도 괜찮구.
이규태 칼럼도 좋고 김대중 주필은 나와 의견은 달라도
글을 참 잘 쓴다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조금씩 조선일보에 익숙해지니까...
새로운 시각이 생기더군.
아~ 왜 나는 그때 그 사건을 그런식으로 편향되게 생각했을까?하는 자괴감이들더군!
생각의 균형을 잡아준 고마운 신문! 역시 편식은 좋지 않아! 바이바이 ~ 한겨레!
결정적으로 조선일보를 사랑하게 된 계기가 뭔지 아나? 노사모야!
바로 명계남의 조선일보 절독 선언이야 ! 김정일이가 툭하면 조선일보 폭파한다고 했던일과
오버랩이 되었거든 !그때 공포가 엄습했거든 .
지금생각해도 서늘하다.
나 혼자만이라도 조선일보를 사랑하자라고 굳게 결심하면서
제헌절에....
아참 ~ 총리서리는 위헌이란다.헌법에 총리서리라는 말이 없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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