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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싸울수록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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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정신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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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2 07:18:09 from 210.223 조회수 14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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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직접적인 수혜자는 조선일보다.
왜냐 그들은 이땅에 있어서는 안될 분단을 딛고선 기형적인 언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뒤에는 미국과 일본이 있다.
미국은 한국에 무기를 팔아 연간 40억불의 돈을 벌고 있다.
그리고 얼마나 한국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가?
아무리 진보적인 논객이라해도 한국에서는 미군철수라는 이야기는 감히 꺼내놓지를 못한다.
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으로 나아갈때 이들은 자칫하면 엄청난 장사거리를 잃을수있다.
잘 살펴보라
미국이 얼마나 기민하게 이번 서해교전사태에 반응하는지
당장 대북특사 파견재고한다고 하지 않나?
남과 북이 싸우고 증오하고 이간질함으로 인해 생긴결과와 불이익은
몽땅 우리의 것이다.
반대로 이익은 몽땅 무기팔아먹고 잇속을 챙기는놈들
또는 분단으로 인해 이익을 보는놈들이다.
남북이 총부리를 겨누고 대포를 쏘고 피를 흘리는 상황을 즐기는 놈들
불행하게도 우리국민들은 맹목적인 분단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사건의 본질도 해결방법도 못찾고 있다.
세계어느곳에 우리나라 국민들처럼 우매하고 멍청한 민족이 있을까?
그런데도 밑도 끝도 없이 국가안보와 철저한 응징 전쟁분위기 조성에 광분하고 있는 무리가
있다. 그들이 누구인지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들의 정체는 한마디로 민족배신자라고 할수
있다. 민족을 팔아 장사해먹는 이완용보다도 더 사악한 무리들.
그들이 사라질때 이땅에 진정한 통일과 평화가 정착될것이다.
진정한 국가안보가 확립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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