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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예비역병장]에 대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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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두루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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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2 04:36:04 from 61.82.1 조회수 2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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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정부가 수치상 많이 퍼줬을지 모르지만 그건 오류요.
김대중 정부들어서 금강산 관광대가로 퍼다준 돈과 민간단체에서 퍼다준돈을 합한다면 김영삼정부때 퍼다준것은 새발에 피에 불과하오. 모르긴해도 우리가 모르는 뒷거래도 충분히 있었다는 정황증거들이 속속 제시되고 있으니말이오.
-----------> 2.5배인지 4배인지 가물가물하나 어째튼 지원한 것만은 사실이며 엄청난 액수라는
것은 지금이나 그때나 사실일 것입니다. 오히려 민간단체에서 투자했다면
햇볕정책의 기조에 찬성한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사실 제가 부산에 사는 입장으로서
시베리아철도를 통해서 경제가 활성화되는 바램이 있읍니다.
+햇볕정책은 교화정책이 아니오. 우리나라는 종교집단도 아니고 그들을 교화할 이유도 없소. 그대의 말은 같다 퍼줘도 지금처럼 지랄인데 갖다퍼주지 않으면 더 지랄할거란 말 같은데, 그렇게 밸도 없는 정부라면, 그런 국가 국민이라면 존립할 근거자체가 없어지오.
------------->퍼주기라는 단어는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에서 햇볕정책을 반대하기위해 만들어내는
단어일진데 애들을 교화하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다는 말입니까?
일면 보아서는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만
우리가 북한보다 모든면에서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면 가끔 대승적인 모습도
보여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결과에 연연하는 후진국형국민은 되지
맙시다.
*전쟁은 반드시 막아야할 일이오. 근데 보시오. 우리 젊은이 4명이 죽고 1명이 실종되고 20여명이 부상을 당했는데(손목까지 잘리는 부상) 정부에서 말하는 강경한 대책이 무엇이오? 사건이 터지고도 금강산 관광객들을 그대로 보내고(돈 환불을 안해준다고해서 억지로 간사람이 대부분) 포용정책인지 나발인지를 계속 유지한다고 하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고 보오.
-------> 안타까운 일입니다....태극전사들이 남,북한 수구냉전자들에 의해서 희생되었다는 사실에
놀랍기 그지 없읍니다. 여중생들이 미군전차에 깔려 죽었다는 사실도 그렇구요..
남.북의 분단이 이런 비극을 부릅니다. 이회창후보의 통일방안이 무엇인지
묻고싶기도 하구요.
*당장 북침을하자는얘기는 아니오. 하지만 아가리로만 강경한 대책 얘기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야할때요. 당장 금강산 관광 중지하고, 경제적인 제재조치와 차후 월선시에는 즉각적인 발포로 격침시킨다는 사실은 엄중히 경고해야하오. 그게 상식아니오?
----------------> 저는 오히려 북침보다는 북한의 도발이 우려습니다.
저는 전쟁없는 평화통일을 원합니다. 정책이란 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여
우왕좌왕하는 것이 아니지요... 필요할때 전술적으로 경고는 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기조는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금강산관광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했다고 판단하지만 우리가 집행하는 당사자가
아니니 뭐라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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