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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꾸혀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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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02 05:16:43 from 61.82.2 조회수 1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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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이라니
누가 뛰기 싫어 안뛰었나
제정신들이 아니군
국가대표는 같은 대표다
뽀띠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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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의 포상금 차등지급 월드컵애국심에 재뿌려
대한축구협회에서 이번 월드컵에 4강진출을 일궈낸선수들을
ABC세등급으로 나누어 원래 4강에 진출하면 전선수에게 3억씩 지급하기로
한 포상금을 A등급에만 3억을(세금떼고 2억4천)주기로하고 나머지 B,C급
선수는 지급액을 축구협회의 회장단에 일임하기로 햇다고 합니다.
이놈의 대한축구협회놈들이야 말로 이번 월드컵으로 하나된 국민들의
단합된 마음에 똥물을 끼얹는 매국노 같은 놈들입니다.
월드컵 4강가면 3억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한것은 열심히 뛴놈만 주겠다고
한것은 아니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사실일것이고, 만약 그랫다면 처음
부터 그렇게 주겟다고 말해두엇어야 하는일 아닙니까?
이놈들이 차등지급하겟다는 속셈은 다음과 같습니다.
애시당초 축협놈들은 우리 선수들이 16강이상올라가는것은 힘들다고 보고
16강에 진출햇을시에 FIFA로부터 받는 할당금과 축협자금내에서 선수당
포상금 1억씩을 지급해도 + 가 되므로 남는장사로 보고 포상금을 주겠다고
했던것입니다.
거기에 립서비스로 줄마음도 없으면서 8강엔 2억, 4강엔 3억 이렇게 나발을
불어댔던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선수들이 똘똘뭉쳐서 4강을 이뤄내자 할당금을 받아도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대한축구협회놈들은 한국팀이 8강이상가는건 전혀 달갑지 않은
놈들이었다는것이죠...그래서 생각해낸 꼼수가 열심히 뛴선수들을 지들맘대로
선정해서 약속대로 3억주고, 나머지는 적당히(?)주기로 한것입니다.
아마도 무척 적은금액을 매스컴안타는 싯점에서 나눠주겟죠...
그리고 말은 바로합시다. 차등지급이라는것은 전체 금액이 변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심히한선수에게 더 돈을 주겠다는 의미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열심히 뛴놈은 원래대로 주고 나머지는 더 적게주겠다면 그게 무슨
차등지급입니까?
이건 국민과 대표선수들을 상대로한 대한축구협회의 '사기행각'에 불과합니다.
이런 행태를 놔두어서는 어느 대표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뛰겠습니까?
23인의 선수는 모두 열심히 훈련하고 누구나 그라운드에 나설 자격을 갖춘
선수들입니다. 대한축구협회의 행태는 한마디로 '매국노'에 다름없는 짓거리요
장사치의 꽁수에 불과한 저질행각입니다.
대한축구협회의 전임원진과 간부들의 퇴진운동을 벌여서 이 히딩크가 바꿔놓지
못한 한국축구의 썩은 치부 '대한축구협회'를 응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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