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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선은 사상최악의 투표율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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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유스피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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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2 01:08:52 from 61.82.2 조회수 3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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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오죽하면 정몽준의 지지도의 높일려고 했겠읍니까?
문민정부를 지나 국민의 정부에 오면서 정치불신의 강도는 더욱 세다.
일반국민의 대다수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진흙탕싸움에 뛰어들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낡은 정치에 지긋지긋하다 못해 쳐다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동안 계속 지속되어온 군부세력집권저지와 국가부도위기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고자
투표참석이 높았던 지난대선이었지만 이번대선에서의 참여도는 사상 최악이 될 것입니다.
믿었던 김대중이었기에 ... 기대가 큰 만큼의 실망이기때문에 한나라당을 거부하는 유권자들이
민주당으로 옮기기에는 불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지난 5년을 정리하자면 '정치불신'입니다.
이제 대다수는 정치를 말하고 정치를 생각하고 정치에 참여한다는 것은 부끄럽고 비생산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정치를 말하는데는 거부감이 있읍니다.
물론 한나라당의 지지층에서 결집은 있을 것입니다.
사상 최저의 투표율속에서 반쪽짜리 승리를 보장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다음정부는 높은지지를 업지못하고 계층과 지역간의 분열을 안고 탄생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정부에는 이렇다할 국민적행사도 없읍니다. 기껏해야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정도입니다.
올림픽. 엑스포. 월드컵축구, 아시안게임등 대규모의 국민적행사는 이번정부에서 마무리되어
최저투표율속에서 탄생한 정부가 그 어려움을 물려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국민들은 대선에서 선택해야 할 마땅한 지도자를 못찾고 있는 듯 합니다.
오죽했으면 정몽준이 갑작스럽게 지지도가 상승했을까요? 아주 즉흥적입니다.
한때는 아주낮은 지지도를 보여주었던 이회창이지만 그의 지지도는 30~40%움직이는 견고한
지지도임을 인정해야합니다. 그외의 사람들에겐 어느누구도 선택할 수 없는 방황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들은 투표장에 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에게는 어쩌면 20%도 각오해야합니다.
정치불신이 그 원인입니다... 노무현후보는 민주당을 개혁해야합니다. 선봉에 서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후보를 사퇴해야합니다. 그리고 탈당이라도 해야합니다.
그런 마음이 없으면 민주당을 개혁하세요.
(객관적위치면에서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 일반소시민입장에서 ... 그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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