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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대통령후보는 더 가혹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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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갓댐양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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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5 02:01:10 from 61.36.1 조회수 72 추천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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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6622 ▒ 글쓴이 : 요한 ▒ 조회 : 17 ▒ 추천 : 3
대통령후보는 더 가혹한 검증 받아야
총리는 안되고
대통령 후보는 괜찮다면?
이른바 '사회 지도층'이라는 인사들!
명문가 출신, 중 고등학교 때는 수재, 명문 대학 졸업,
미국으로 유학 박사학위 취득, 미국에서 얼마간 교수 생활 후
국내로 들어와서 비중 있는 자리에서 생활.
또 부유층은 수천만원을 들여서 미국국적을 얻기위해 원정 출산을 한다.
장상 총리서리의 아들 국적문제-둘째는 병역 정상 마침-
이회창 후보의 두 아들 병역면제, 손녀의 하와이 출산 등 여러 문제.
어느 기자의 글처럼 "정작 서글픈 현실은 잘나가는 정치인이나 관리 중에서
떳떳한 '대한민국인'으로 나설 수 있는 사람을 참으로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그 동안 너무나
권력과 금력의 특혜에 물들어 왔기 때문이다.
법과 원칙보다는
권력과 돈이 우리 사회의 가치 기준이 되어왔으며,
'유전무죄, 무전유죄'로 대변되는 돈의 위력이나,
'끗발'이라는 속어로 통용되어온 권력의 부당한 특혜와 횡포에
우리 사회가 그 동안 익숙해져 왔다는 이야기이다.
이제는 '특권 사회'의 종말을 통한
'존경받는 사람들이 더 많은 의무를 기꺼이 감내하는 사회'를 보고 싶다.
국회의원이나
언론 사주 등 권력층의 병역면제비율이
일반인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사회,
두 아들의 병역을 면제받은 사람이 유력한 대통령 후보인 사회,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이 별 생각없이 손녀를 미국민으로 만드는 사회,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않은 정치인들이
군사적 강경 대응을 소리 높여 부채질하는 사회,
권력 있는 사람들은 잘못이 있어 구속되더라도 금방 풀려나는 사회,
시장이라고 시의 공식 행사에서 가족에게 특혜를 주는 사회 등이
바로 '특권 사회'이다.
하지만 이제는 나라를 이끌어가는 존경받는 관리라면
더 가혹한 검증을 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전적으로 동감이다
특히 국민의 선거를 통한 선택은
엄격하고 합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판단되고 실행 되어야야 한다
천벌을 받을 지역감정이나
막연한 혈연과 학연을 '썩은 줄 잊기"로 연결짖는 선거의 피해를
어떻게, 누가 보고 있는지를 성찰 반성하고,
특권층이나 부유층 보다 먼저 깨닫고 "썩은 줄 자르기"를 실천해야 한다
부유층이 서민의 맹목적인 동경이 되어서는 더욱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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