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시판 이름 |
 |
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막 나가다 열받음에 자판 두드리고...
|
| 글쓴이 |
갓댐양키 ()
|
| 글쓴 시각 |
2002-07-02 09:53:05 from 61.36.1 조회수 45 추천수 6
|
* 북한군의 돌발적인 공격에 청춘을 서해바다에 묻으신 우리 해군 장병들의 명복을 빕니다.
먼저 아래 기사를 함 읽어보십쇼.
■ 정치권 '강경론' 기승
서해교전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최근 들어 찾아보기 어려웠던 `전쟁 불사' 주장이 나오는 등 감정에 편승한 초강경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인제 민주당 의원은 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 지도부의 진상규명과 사과, 재발방지를 약속받고, 관련 책임자들을 인도받아 우리 법정에 세울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요구가 충족되지 않는 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울 방문 초청은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금강산 관광사업을 중단할 것도 요구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올 1월 경선 출마선언에서 “크게 볼 때 (지금은) 한반도 냉전에 얼음이 녹아내리고 평화의 봄이 오는 과정”이라고 밝히는 등 그동안 대북 포용정책을 지지해왔다. 이 때문에 그가 북한의 책임자를 우리 법정에 세우라는 등 현실성이 떨어지는 강경론을 내놓은 것은 민주당과의 결별을 위한 명분 축적용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용갑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김대중 대통령은 국군통수권 수행 자격이 있나'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우리의 안보 현실에서 `친북 좌파'에게 국군 통수권을 맡길 수는 없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더이상 외면해선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번 사태는) 입으로만 안보를 외치는 `친북 좌파적' 정권의 한계를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모든 대북지원과 민간교류까지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성명에 대해 한나라당 내부에서조차 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친북 좌파에게 국군 통수권을 맡길 수 없다'는 부분을 취소했다.
지난달 29일 저녁 국회 국방위 간담회에서도 강경 발언이 잇따랐다. 강창성 한나라당 의원은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확전을 각오해야 한다. 전쟁 한번 해요. 한번만 똑바로 하면 안들어 온다”고 말했다가, 정대철 민주당 의원이 “그런 말을 기록에 남기면 큰일”이라고 지적하자 뒤늦게 속기록 삭제에 동의했다.
자민련은 서해교전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북한에 대해 가장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김종필 총재는 지난달 29일 “북한은 우리를 동족으로 생각하지 않는 만큼 언제든 다시 도발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이유없는 만행과 살상에 대해서는 `눈에는 눈'이라는 논리로 분명히 응징해야 한다”며 `대북 보복'을 주문했다.
정치권의 이런 초강경 주장에 대해서는 “그동안 어렵게 쌓아왔던 남북협력 관계를 무너뜨리는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런 강경몰이의 뒷면에는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찾기 위해 국가적 위기상황을 이용하려는 의도도 숨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김의겸 최익림 박용현 기자kyummy@hani.co.kr
이것이 지금 이 나라에서 가장 큰 목소리?들 입니다.
바로 관계단절과 전쟁불사?죠... 많은 국민들의 여론 역시
'분노'와 정부에 대한 '원망?'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사태의 책임은 의도적이던 우발적이던 월선한 어민들의
귀환을 위해 추격중인 우리측 해군에게 총격을 가한 북측의
책임이 큽니다. 또한 정부의 대처 역시 국민 여론에 미흡한
면이 많습니다. 그것이 수구 언론의 여론 조성이던 昌당을 앞세운
극우세력의 공세던간에 정부의 책임은 면피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위의 기사에서 보듯이 많은 정치인들이 이번 사태를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 키우기에 이용하는 작태를 바라 보면서 안타까움에
앞서 그들의 무분별한 개소리에 분노를 온몸으로 느낍니다.
좋습니다.
진정으로 그들의 목소리가 온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면
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파기하고, 북한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준 전시체제로 전환하여 북측의 만행?에 국민들을 대비케합시다.
또한
금강산 관광이 '국토순례'던,'고향 가까이 가기'던, 그저'관광'이던간에
즉각 중지시키고, 북측에 파견 근무하는 우리측 기술자들과 상주원들
철수시키고, 민간 차원의 교류 역시 전면 중단시킵시다. 이것이 그들이
줄기차게 원하는 '퍼주기 중단'이니 그들도 이런 조치에 박수?정도는
쳐 줄겁니다.
물론
이런 조치를 시행하면 현정부의 운명은 거기서 끝납니다.
그러니 김대중 역시 청와대에서 국민들에게 사죄?한다는 성명서 발표한 후
하야?하고, 이번 대선前까지 과도정부를 구성해서 나라의 운명을 맡깁시다.
설마
저렇게 큰 소리로 떠드는 인간들이 나라를 말아 먹기야 하겠습니까?
자기들도 뭔 생각?이 있으니 큰 소리 치겠죠... 믿을 인간들이 아니라굽쇼?
허허...그래도 어쩝니까... 이번 사태를 보니 남측이나 북측이나 현 정부의
통일/민족화해 정책에 '배째라式'으로 적극 반대하는데... 냅 둡시다.
이렇게 나라가 굴러가다 전쟁이 일어나면 이 나라에 태어난 조상 탓?이나
해야죠... 어쩝니까?...목소리 큰 놈들이 대빵?인 나라인걸...
이게 이 나라 현실입니다.
조까튼 운명들이져... 그건 그렇고 이렇게 끝까지 막 나가는 생각?을 하다
보니 열받는게 솟구치는군요!... 어떤 놈은 특권/귀족층 자제라 나라에 전운
이 감돌면 미국이나 캐나다로 토낄거고, 어떤 놈은 국害의원이란 딱지때문에
철수하는 주한 외국인 수송비행기에 꼽사리껴서 토낄거고,어느 자식들은
미국시민권자란 명찰때문에 오산과 군산에서 미 군용기타고 본국으로 돌아
갈 것이고, 어떤 아이들은 벽장속?에 숨겨놓은 기모노 꺼내 입고 일본으로
유유히 바다건너 갈텐데... 씨빠
|
|
| 자료분류 |
분야
형태
출전 |
|
 |
|
..프린트버전 보기
..E - 메일로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