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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정신 바짝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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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젊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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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2 07:47:21 from 211.224 조회수 12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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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이여 정신 바짝 차리자.
이번 서해교전 전사자 4명의 면면을 살펴보면,
모두 서민의 자식들이며 젊은이들이다.
돈없고 힘없고 백없는 아들들은 최전방에서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서
군복무하고 있는데
돈있고 힘있고 백좋은 명문가의 아들들은 군대도 안가고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 전쟁나면 언제라도 도망갈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놓고
전쟁하잖다.
한판 붙어보잔다.
큰소리는 치면서 막상 싸움이 붙어면 제일 먼저 도망갈 족속들이...
그래 한판 붙어보면, 누가 나가서 싸운단 말인가?
결국 우리 젊은이들 그 중에서 힘없는 서민들의 자식들만 전쟁터에
나가서 싸워야 하는 것 아닌가?
세상을 살만큼 산 한나라당 일부 늙은 국회의원(자기 아들은 군대도 안 보낸)들은
전쟁해도 더 이상 손해볼 것이 없지만
앞날이 창창한 우리 젊은이는 목숨잃고....
우리는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세살 편하게 살만큼 산, 입만 살아있는 사람과 달리
앞으로 살아갈 날이 창창한 젊은이들은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전쟁나면 싸울 사람은 젊은이들 뿐이다.
죽을 사람도 서민의 자식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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