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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알바의 최후는 빈털터리라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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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알바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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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2 04:06:00 from 211.104 조회수 26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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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알바한 당신, 이젠 떠나라
대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Arbeit)는 친숙한 단어입니다. 학생이나 직장인 등이 돈을 벌기 위해서 학업이나 본업 이외에 부업으로 하는 일, 그것이 아르바이트입니다. 아르바이트의 종류 또한 천태만상입니다. 공사장의 막노동, 이삿짐 나르기, 심부름센터 배달일에서부터 학원강사, 과외, 번역, 서빙까지...
남아도는 게 힘밖에 없던 시절, 과외나 막노동은 응당 아르바이트 달인이 되기 위한 입문코스입니다. 한국은행 지하창고에서 돈다발 나르는 일, 신춘문예 응모작 분류 등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한여름철 멋모르고 찾아간 외딴 사무실에서의 아르바이트는 이른바 '방문판매업'이었습니다. 이렇게 한푼두푼 모은 돈은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에게는 '한 여름 가뭄의 시원한 단비'가 됩니다.
선거철이 되면 대학생들은 으쌰으쌰 힘이 납니다. 다른 아르바이트에 비해 '선거운동 아르바이트'는 꽤나 짭짤합니다. 대부분 지연 혈연 학연으로 얽혀있기도 하거니와 하는 일에 비해 단시간 고임금을 보장해주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행 선거법에 의하면 선거운동기간 '자원봉사자'가 아닌 아르바이트생의 고용은 불법입니다. 어디서 돈이 나오는지 뻔히 다 아는 처지에 '아르바이트'는 공식적으로는 '자원봉사자'로 변질되기도 합니다.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자 홈페이지가 때아닌 '자원봉사자를 빙자한 아르바이트생들'로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게시판에는 '대학생들의 코묻은 돈을 삼키는 이명박 선거캠프는 각성하라'는 비난성 글이 연이어 올라옵니다. 이번 선거운동기간 '무늬만 자원봉사자인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동원했지만, 막상 선거가 승리로 끝나자 약속했던 아르바이트 수당을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자측 직무인수위원회 강승규 대변인은 "이들의 주장은 도대체 말이 될 수가 없다. 우리는 결코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자원봉사자가 너무 많아 누가 누군지 알 수도 없다"고 '아르바이트' 존재 자체를 부인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선거기간 당시에는 돈을 준다고 했지만 지금은 절대로 돈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선거본부측에서 선거운동 아르바이트생에게 수당을 주면 자신들의 금권선거 내용이 공개되기 때문입니다.
현행 선거법 135조에 제3항에 따르면, 선거사무관계자에게 명목을 불문하고 수당과 실비보상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에게 식사나 돈을 제공할 수 없을뿐더러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것은 엄연한 선거법위반입니다. 만약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주체가 후보자 본인이거나 배우자, 사무장 혹은 회계책임자라면 각각 벌금 1백만원 이상, 징역형을 받을경우 당선은 무효가 됩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본부관계자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다고 하더라도 그 관계를 입증하는 것이 쉽지않다"고 말합니다.
자원봉사자중의 누군가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명박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바라기 때문에 자신의 사재를 털어 선거운동에 나섰을 것입니다. 혹은 경쟁후보가 아르바이트를 고용, 파견했을 수도 있습니다. 철없는 대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아르바이트로 '착각'해 아무생각없이 항의글을 올리는 경우도 있겠지요.
애초 돈을 받고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돈에 잠시 마음이 혹한' 대학생들의 무지도 문제이긴 하지만, 이런 논란에 대해 '나몰라라' 팔짱끼고 있는 이명박 선거캠프의 관리소홀도 변명의 여지는 없어보입니다. 다음은 ▷이명박 서울시장 당선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아르바이트생들'의 애달픈 호소글입니다.
자원봉사라 굽쇼!! 웃긴소리!!사기꾼들의 변명소리!!(개구리)
이제는 못참는다...(미친개)
죄 받을 사람들...!(대학생알바)
당신을 위한 시 "열심히 사기친 당신, 떠나라"(개포4동)
이명박아저씨 부탁드립니다(예쁜이)
세상에 이런일이....(어린애)
웃긴소리..자원봉사,옳은소리..아르바이트!(대학생알바)
나쁜 사람들 (나알바)
자원봉사라 굽쇼!!(대학생)
대학생 이용하는 나쁜 아저씨들....(울고있는대학생)
평소에 딴나라라면 이를가는 넘이긴하지만(예삐)
이명박선거캠프는 선량한 대학생의 노동력을 착취한다굽쇼!(선량한 대학생)
[사진설명]13일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서울의 선거대책본부에서 활짝 웃고 있다. 임종진 기자 stepano@hani.co.kr
저는 지난 선거운동에서 대학생자원봉사자로 선거운동에 참여 했습니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라는 이름은 허울좋은 공식적인 명칭일뿐 이건 자원봉사가 아니고 아르바이트였습니다. 실질적으로도 그렇게 교육을 받았으며 너희들은 선관위에 등록이 안된 상태니 선거법위반이 될수있으니 입조심하고 행동조심하고 선관위에서나 기자들이 추궁하면 무조건 자원봉사자라 그러던지 아님 아예 말조차 하지 말란 식으로 정신교육을 시켰습니다. 이렇게 아르바이트다 보니 각자 자기돈으로 교통비를 부담하며 이리갔다 저리갔다 그것도 동끝에서 서끝으로, 남끝에서 북끝으로 하는 식으로 정말 힘들고 그 더운 뙤약볕에서 서서 박수치고 분위기 고조시키고 죽을 맛이었습니다. 한 학기말시험기간이 겹치고 이런저런 다른 이유는 동참하기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맡고 있는 팀에서 내건 아르바이트 내용이 괜찮아서 100여명이라는 인원이 모였으며 이중 50여명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10여일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으며 기자들의 추궁에도 대처하며 신의를 지켰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선거끝난 직후 계산을 해주겠다는 대답은 온대간대 없으며 "다음 목요일날 해주겠다."라는 식으로 회피하며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우린 설마하며 마지막까지 신의를 저버리지 않고 기다렸습니다.이시기에도 애들의 시비는 끝이없이 계속되었습니다. 마침내 지난주 목요일이 되었는데 이젠 핑계석인 의도적인 변명을 하며 기한도 정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기다려라 했습니다. 이거 정말 너무한거 아닙니까? 이럴수가 있습니까? 저희들은 최대한 신의를 지키며 마지막까지 믿었건만 그 나쁜사람들은 우리를 이용하고 가지고 논겁니다. 이 나쁜사람들은 먼저 자기네들꺼부터 다 챙기고 우리껀 못주겠다. 하하하하! 웃음이 나오네요. 어린애들 돈을 뜯어 먹는 나쁜 악질스러운 사람들....(이**, 우** 팀장) 이럴 수 있는 겁니까...
심지어는 한나라당 이명박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한 우리와 똑같은 다른 일을 한 대학생들은 이명박후보가 당선이 되어서 보너스까지 받았다는 말에 더욱더 애들은 미치고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자 조금만 더 참자라는 식의 말은 더이상 통하지 않으며 이젠 화가나서 가만히 있지 않을겁니다. 지금 대학생이라고 무시하고 깔보고 이용하는 거 같은데 사람 잘못 봤습니다. 우리는 체계적으로 나누어서 대응하고 싸울겁니다. 절대 무시하지 못하도록 나쁜악질스러운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독하게 잔인하게 응징할 껍니다. 한가지 분명한거 우리들은 절대로 자원봉사자로 계약한 게 아니라 아르바이트로 계약했으며 단 선관위에 저촉이 된다는 이유로 자원봉사라는 것을 교육받았다는거 잊지 말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소 좋지않는 말이 있어서 양해부탁드리며 그만큼 분노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이해해주길 부탁드립니다.
정말 실망입니다. 저흰 아르바이트라 들었는데~ (김민석)
정치, 선거가 이런것인지 새롭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도로서 넘 가슴아프고 구세대적인 발상만을 늘어 놓고 행하시는 님들에게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본의 아니게 선거 운동에 참여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하였건만 이제 와서 자원봉사라... 음.....분명 아르바이트라 듣고 한푼이라도 벌어서 부모님 가사에 도움도 주고, 비록 간접경험이지만 선거가 이런것이구나 하고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거 같아 열심히 하였는데 ..... 이제와서 자원봉사니 일당을 줄 수 없다구요....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설마했던 우려가 현실로 닥쳐오니 이거 참 황당하고 실망뿐이네요.. 나이드시고 인생선배님들이 기껏 후배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게 과연 이것뿐인지.... 속여서 일부려먹고 이제 와서 그런 일 없다고 오리발 내빌고...음...우리 시골집에 오리키우는데 집에 가서 오리를 콱 잡아 오리발만 뜯어 먹어야 겠네요...어쨌건 전 많은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첨 말씀하셨던 데로 약속을 지키시고 변명은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부탁 드립니다... 아래 글 올리신 분들 중엔 아는 친구도 있는데 이번주 내로 확답이 없으시다면 저희는 김민석씨를 찾아가서 이 사실을 고할 겁니다...그리고...다음은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음냐.. 우째 이런일이~~~
코 먹은 돈 뺏어먹는 나쁜 한나라당 사람들....(과격한)
아르바이트라 해 놓고 이제와서 자원봉사라 나 이거 참.... 비록 나이는 어리고 부족하지만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사람들을 응징하기 위해 나와 뜻을 같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금요일 내일 오전 10시까지 장소는 영등포역입니다." 지금 우리를 무시하고 이용하는 나쁜사람들에게 우리의 존재를 알리고 무시하지 못하도록 본 때를 보여주십다...!!! "오~ 필승 대학생...오~ 필승 대학생...오~ 필승 대학생...가만 두지 말자 한나라당의 나쁜 사람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더니~~대학생이 우습게 보이냐!(영등포짱)
선거가 끝난지도 벌써 꽤 시간이 지났다. 공부 열심히 하는 대학생들에게 보수가 괜찮은 알바라며 감언이설로 속여서 기껏 땡볕아래 고생시키고 기말시험 망치게 하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오게 하며 사비 다 털어서 교통비로 쓰게 하면서 자원봉사라는 것으로 다 덮어버리는 이명박후보(이제는 서울시장이네.). 시운영도 그 딴식으로 할건가? 말로만 해놓고 자기 이익만 챙기면 끝난다는 식의 논리.. 정말 학교에서도 못배우는 것을 이번 선거알바로 배워버렸다. 이것이 세상사는 지혜인가? 아님 약한자의 비애인가? 게시판에 올라온 글..알바에 관해선 별루 없었다..두고봐라 여러곳에 너희들의 비리를 다 불어버릴 것이다. 대학생들 노동력 착취해서 서울시장되어 얼마나 잘하는지 잘해먹어가는지 똑똑히 지켜보고 있을것이다.. 앞으로 이런글 무쟈게 올릴것이다. 너희들이 정신차릴때까지.. 월드컵 4강 올라가면 뭐하냐. 정치판이 이런데..누굴믿고 나라를 맡겨야 하는지..
대학생 알바 여러분...(도혀니)
<이명박의 선거운동 기간동안 자원봉사라는 이름으로 실제적으로는 아르바이트를 했던 학생 여러분. 그 당시에 아르바이트 했던 학생 모두가 한꺼번에 민주당이나 아니면 검찰에 가서 이명박의 불법선거운동을 고발하세요. 님들의 그 당시의 행동은 욕을 먹어야 마땅하지만 님들이 지금이라도 속고 당한 것을 아셨다면 진정한 민주주의와 진정한 21세기 수도 서울을 위해서라도 양심선언하는 심정으로 민주당사에 가셔서 기자회견을 하시든지 아니면 검찰에 모든 내용을 고발하세요. 어차피 못받을 돈입니다. 저들은 절대로 그 돈을 안 줄겁니다. 왜냐하면 저들은 당선을 위해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했고 이제와서 돈을 주면 아르바이트생을 씀으로 인해 자기들의 금권선거 내용이 공개되기 때문에 선거당시에는 돈을 준다고 했지만 지금은 절대로 돈을 주지않을겁니다. 지성을 꿈꾸는 대학생 여러분의 용기를 기다립니다...(서울에 사는 30대)
내가 왜 이명박씨를 뽑앗을까 하는 의문의 드네요...(강대철)
정말 한심합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이었습니까..? 정말로 궁금하군요.. 시장 그 자리였습니까..? 시장을 위해서 앞뒤가리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까.? 서민적인 삶을 살았다면서 서민들이 그렇게 합니까.? 그것도 혹시 거짓말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 마저 드네요..당신 맘속 깊이 생각하세요.. 무엇이 진정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를... 당신을 뽑은 나도 참 어이가없지만 당신을 당선시켜준 사람들을 욕되게 하지마십시요.. 정말로 시민을 조롱하는 그런 짓은 다시는 하지말기를 바랍니다..당신과 함께 일한 대학생들을 생각해 보세요.. 돈때문이었다고 하지만 자기가 약속한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습니까..이명박 당신보다 더 멋지다고 생각지 않으신지요..? 그리고 당신은 서울시장 연습을 10000번은 하고 와야할것입니다.. 다시 길거리에서 창소해보면서 초년의 맘 가짐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
이명박 쫑(END)(논두렁)
이명박 지금 난 당신을 증오합니다.. 당신이름 세글자가 길가에 개똥 보다 더 드럽습니다.. 당신은 알아야 합니다.. 얼마나 시민들을 우롱하는 것인지를... 당신은 명함에는 서울 시장이지만 민심은 당신을 시장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원망스럽군요..이런 사람을 뽑은 서울 시민들을.. 이명박 짱... 웃기는 소리입니다.. 이명박 쫑(END)외치며 다닐 겁니다.. 당신들에게는 우리가 시민으로 안보이나요.. 진정한 시민의 힘을 보여드릴까요..? 당신 후회해도 이제는 소용 없습니다. 당신은 `오노` 같은 사람입니다... 이게 얼마나 심한 욕인지 아실테죠..?
이 사태를 지켜본 지나가던 네티즌들은 점잖게 충고합니다. '깨끗한 선거'로 정치문화발전에 앞장서야할 젊디젊은 대학생들이 돈 몇푼에 이끌려 불법타락선거에 앞장섰으니 차라리 '양심선언'하고 죄값을 달게받으라는 얘기입니다. 애타는 심정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뭐가 그리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알바비 달라'고 항의하는지,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거짓알바생들은 반성하라!(자원봉사자)
이명박 시장님을 모욕하는 자들은 충분한 법적 처벌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너희들이 무슨 알바생이라고 주장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청렴하신 우리 이명박후보님께서 그런일을 하셨을리 없다는것쯤은 3살먹은 애들도 아는 이야기이다. 이회창대통령후보를 흠집내기위한 악락한 거짓 모략이라는것은 짧은 시간안에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반성하고 각성하라..알바생이라고 주장하는 사악한 거짓말쟁이들아..
알바비 타령하는 웃기는 애덜들아(지나다가)
명박이 뭐가 이쁘다고 알바해줬냐? 그가 수구정당 딴나라당 소속이란 사실만으로도, 과거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정치적으로는 죽었어야할 사람을 거룩히 부활시켜놓고 부활의 댓가를 못받았다 난리를 치나? 이런 유다 같은 놈들...니들 땜에라도 우리의 정치는 맨날 그 모양일 수 밖에 더있냐? 이제와 괜히 뽑아줬다 라고? 풉! 웃기지도 않네 그려!
동정의 여지가 없는 불법선거운동 알바들(볼케이노)
깨끗한 선거로 정치풍토를 바꿔서 건전하게 나라를 이끌어야할 대학생 알바들이 썩은 돈냄새를 풍기니 앞으로나라의 미래가 절망이다 자원봉사냐 알바냐 계약서 가지고 당장 고발하든지 하고 없으면 양심에 손을얹고 반성해라! 이러니 우리나라 선거판이 개판 되는것 아닌가. 요즘은 어른들보다 눈먼돈 먹을라고 환장한 애들이 문제다. 정당하게 일을 해서 벌어라 이 화상들아! 노동판에 가서 한나절 땀흘리면 일의 보람을 느낀다. 젊음을 부끄럽게 하지마라! 불법선거운동 한 것도 자랑이냐? 창피한줄 알아라 이 화상들아! 그리고 이명박씨도 부려먹은게 사실이면 돈 주쇼!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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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
2002년6월28일(금)
<인터넷한겨레> 뉴스부 泰翰 김은국 기자
▶<토론사이트> 운영자 misterk@ne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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