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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답변] 자유로운 개인의 자발적인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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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노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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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4 06:44:10 from 211.220 조회수 1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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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써 먹는거 같지만 내용도 안 보고 비난하는 분이 워낙 많아서...^^
글 제목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글쓴이 노구라 ()
글쓴 시각 2002-05-14 10:31:48 from 211.220.22.96 조회수 44 추천수 2
정치적 모임이면 불순하다?
무슨 개 풀 뜯어 먹는 소리죠?
비정치적일순 있어도 탈정치적일 순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
노사모는 정치적 지향을 공유하는 순수한 팬클럽이죠.
여기서 '순수'란 권력의 지시를 받지도 않고 배타적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것도 아니며
자유로운 개인의 자발적인 연대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정치적 지향을 가지고 있으면 불순하다는 당신들의 주장을 증명 해 보길 원합니다.
연예인 팬 클럽은 물론 맹목적일 수 있고 그래도 상관없지만
정치인 팬클럽은 그게 아니죠.
노무현에 대한 애정이 단지 감성이라고요?
아니죠, 세번 아닙니다.
그 애정은 '공분'을 바탕으로 한겁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맹목일 수 없고, 맹목이어서도 안되죠.
님이 말했든 노무현의 '걸어온 길'을 높이 평가하고 그가 추구하는 '그길'이
처절히 실패로 끝난것에 안타까워하고 함께 눈물 흘리던 이들이 만든게 노사모입니다.
노무현이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어가며 관철하려한 그 '지향'에 깊이 공감하고
너무나 높은 현실의 벽앞에서 좌절하는걸 차마 두고 보지 못해 만들어진게 노사모에요.
노사모는 한치의 애누리 없는 '정치적인' 모임입니다.
오해 마세요.
상식이 통하는 나라 만들기, 지역주의 없는 나라를 위해서라고 님이 말하지
않았나요?
좀, 좀....헷갈리지 마세요.
글 제목 노사모는 또 하나의 시민혁명입니다.이래서는 안됩니다.
글쓴이 노구라 ()
글쓴 시각 2002-05-10 12:38:09 from 218.146.226.129 조회수 125 추천수 3
오늘의 노사모를 가능하게 한것은 자유로운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이며
이것은 열린 게시판 일때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자유게시판'이란 기본적으로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이어야 합니다.
나는 노사모라는 전대미문의 정치인 팬 클럽이 가지는 시대적 가치를 높이 평가합니다.
'노무현' 개인에 관계한 한정적 의미로서보다는
시민의 자발적인 정치참여를, 그것도 인터넷이라는 무한의 공간에서 매개 함으로서
성별과 연령, 계급을 초월한 '사회적 연대'를 끌어낼 수 있는 새로운 틀거리라는
관점에서 그렇습니다.
개인으로서의 시민 한사람 한사람의 정치적 지향을 표현하며, 논쟁하고, 구체적인
현실의 맥락 위에서 관철 해 갈수있는 가능성을 연 완전히 새로운 방편이란 관점에서 또한그렇습니다.
이런 노사모 자유게시판이 '닫힌 공간'이어서는 안됩니다.
당면한 많은 시행착오, 역작용을 감수하면서라도 가야합니다.
무릇 새로운 가치를 성취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느님이 세상을 만드는데도 일주일이 걸렸습니다.
어렵더라도 가야만 하는 길이라면 감수해야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나는 아래 노혜경 시인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No, 976
이름:노혜경 (madraine@chollian.net)
2002/5/3(금) 23:26 (MSIE6.0) 211.200.200.204 1024x768
평가:6
이런, 게시판이 왜 이렇게 되었나요?
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로그인해야 글을 쓸 수 있게 하는 것도 좀 과하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심지어 읽기 위해서도 로그인이라니 무슨 비밀결사 같습니다.
노사모 자유게시판은 그 자체로써 일종의 선전장이고 전쟁터입니다.
여기 들어와서 자기 의문을 마음껏 피력하고 반대도 해보고 하다가 노사모 회원이 되는 사람은 오히려 흔들림없이 노사모를 할 겁니다.
노사모 회원수는 지금 겨우 삼만칠천, 이 수를 늘려가는 것은 각자 생활공간에서 해야 하는 것이지만,
자유게시판에서의 걸러지지 않은 공방에서 우리 주변의 원색적인 반대자들의 모상을 저는 봅니다.
이 게시판에서 가해지는 것보다 더 완고하고 더 지독한 사람들 한 번도 못보았습니까?
여기서의 논란은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비하면 새벌의 피가 아닐는지요?
실제로 주먹질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보기 흉하게 입 앙다물고 도리질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말안되는 소리를 할 따름인데요.
게시판에서의 그런 말안되는 소리를 극복하고 반박하지 못하면서 어떤 논리로 일상에서의 반대자들을 극복하실 겁니까?
다만 문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글을 올린다는 건데요,
차라리 게시판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더 많이 뽑아서
지나친 욕설이나 비방의 글들은 그때그때 해우소로 보내고
전담토론봉사자를 뽑아서 그때그때 토론에 임하는 게 훨 낫지 않을지요?
게시판 로그인제가 아닌 다른 방법을 찾아봅시다.
이건 정말 안좋아요. 노사모의 활력을 스스로 느끼고 가입하려는 사람들을 배려해야지요.
자유게시판 하나 없는 그런 사이트라면 지금부터 신규회원은 안 받는다는 뜻이나 마찬가지라는 느낌마저 들지 않나요?
노구라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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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의 특성상 맥락을 따라가는 사람이 없다고 볼때마다 우기면 어쩌니? 졸렬하게^^
글 제목 이게 답변이 안된다면 당신 몰상식도 참 어지간하다^^
글쓴이 노구라 ()
글쓴 시각 2002-06-10 05:55:36 from 61.76.94.44 조회수 38 추천수 0
아무 근거없이 이회창 지지자로 몰아서 갖은 욕설과 인신공격,매도를 서슴지 않았던
파라독스가 비난하는 자의 도덕성 운운하며 비분강개한다는게 참 희극적이다^^
노: 근거대봐,
파: 없어,누가 근거남기든?
노: 그럼 뭘로 단정해? 왜 매도해?
파: 냄새가 나.나 눈치 빨라.
냄새에 눈치란다...이런 씨바^^
다시 말하지만 나는 비난한적 없다.
내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감정적 비난 한 일있으면 좀 대보란 말이야^^
내가 개별사안이나 전술적 선택이 아닌 정치인 노무현에 대한 전인격적 비판을
한 일이있으면 그거라도 좀 대보라구^^.
내가 이회창 지지,아니 지지 비슷한거라도 했으면 대 보라구^^
내가 비판한것중에 노사모 내에서 비판 안된거 있으면 그거라도 대 보라구^^
아, 짜증나 씨바^^
노무현 비판이 이회창 지지의 근거라면 노무현은 비판도 하면 안된단 소린가?
교주야?^^
글 제목 [답변]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글쓴이 노구라 ()
글쓴 시각 2002-06-10 04:53:44 from 61.76.94.44 조회수 11 추천수 0
패러디의 목적은 파라독스의 주장을 빈정거리려는 의도였고(파라닥스란 닉으로
파라독스가 없을때 그를 사칭해서 독립된 글로 올린게 아니라 파라독스의 글에 대한
댓글로 올렸음) 그러던중에 단 한번 실수한걸 가지고 도용이라 우기겠다면 할말없지만
닉 도용의 목적이 그 사람을 사칭해서 주장을 왜곡하는데 있다고 본다면
댓글로 시작했다는것 만으로도 도용이 아니라는 사실이 분명하다고 보고,^^
단지 혼동을 줄수도 있는 닉을 사용한게 잘못이라면 김대충이나 이회충식은 뭐란 말이며?
어떤 차이가 있다는건지?^^
paradox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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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아뒤를 도용했으면서 실수였다고만 하면 답니까? 실수면 다 용서해야 하는가요?
정말 어이가 없군요... 그리고 그동안 'paradax' 니 'pradax'니 하는 아뒤 모방은 뭡니까?
나는 적어도 어떤 주장을 하기위해서는 이러한 비도덕적이고 몰상식한 짓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끝까지 아이디를 도용한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참 서글픔을 느낍니다....
노무현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도덕성이 이렇게까지 망가진다면 도대체 누가 그 진의를 믿어줄수
있겠습니까?
가능하다면 내가 할수있는 조치는 모두 강구해 보려고 했지만 오늘은 이 정도만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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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이름 new 자유게시판
글 제목 [답변] 옳고 그름을 다수결로 판별할 수 있나?
글쓴이 paradox ()
글쓴 시각 2002-06-10 12:40:47 from 61.76.94.44 조회수 16 추천수 0
다수의 합의만을 따른다면 히틀러도 다수였고 박정희도 다수였고 김일성 또한 다수였지.
지금 세계를 짓밟는 부시 또한 다수고.^^
humin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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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도 해우소 규정을 마련해서 회원 몇명 이상 다수가 찬성하면 금방 글을 해우소로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게시판 관리자 부담도 덜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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