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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음모..혹은 진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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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추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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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2 12:06:15 from 211.191 조회수 16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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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부터 말하는것은 어디까지나 추론임을 밝혀두고..
권력층의 실상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실제로 이러한 일들이 벌여진것이 사실이고..
현 정치 싸움을 봐도 별다름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떠한 진실이 명확하게 밝혀지기 까지의 과정중에는 당연히 잡음이 있게 마련이고..
잡음에 민감한 사람들과의 마찰 또한 생길 수 밖에 없다.
어느분인가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린걸 봤다.
어떤 사건 사고의 핵심에는 반드시 이득을 보는 자가 있다는....
그렇다.. 원인 없이는 결과가 없고... 결과 속에는 분명한 원인이 있는 것이다.
예컨데...
이런 말이 떠돈적이 있다.
역대 대통령의 일화의 일부다..
대통령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계급이며..
그 매력 또한 굉장할 것이다.
자신의 위치와 자신의 측근들의 불리함이나 위협이 예상될 때면 어김없이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킬 만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생겼었다.
자신의 불리함을 감추려는 의도라기 보다는 전국민적 관심사를 엉뚱한 곳으로 돌려 大를 위한 小의 희생을 늘상 보여왔다.
오래전에 수감자(사형수)들을 따로 모아 전쟁시 적지의 한 가운데 떨어 뜨려 소위 말하는 자살 특공대 같은 조직이 있었다. 누가 지휘했고.. 당시 대통령이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다.. 왠만하면 알 터이니..
이들은 일반 사회와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엄청난 훈련을 받기도 했다.
그들 무리중에 견디다 못한 탈출이 빈번했는데.. 이들은 주로 산속에 은둔 생활 하다 보니.. 잡히는 장소도 최전방 첩첩산골이다. 정보누출의 위험상 탈출 했던 자들은 즉시 사살 되며.. 이러한 사건들은..
간첩으로 위장되어 보도 되곤 했다. 누가봐도 그렇게 보일 만한것이.. 허름한 사복에 권총과 칼자루 ..
은둔생활에 적합한 여러 도구들이 사진으로 보여지면 우리는 늘상 진실인양 혀를 차곤 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나라 형제였으며.. 그들은 애초에 사형수로서 권력층의 이득에 목숨이 그리 대수롭진 않았던 것이다.
이들 단체는 근래들어 없어진 듯 하다.. 그 즈음부터는 간첩도 잘 보이지 않는다..
나라가 발전하면 간첩이 없는건가? 하는 이상한 등식이 나오기도 한다. 오히려 예전보다 사람들 반공의식이 더 허술한데도 말이다.
물론 전부가 조작이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들이 버젖이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때 그들이 지금도 뭉쳐서 사회적응을 잘 못하고 있다며 정신적 육체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현재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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