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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랄 떨어도 국민들은 꿈쩍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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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이럴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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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2 12:13:31 from 61.74.8 조회수 57 추천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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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개지랄을 떨며 전쟁을 하자고 난리부르스를춰대도
국민들은 한나라당 니들 맘 다알어...
오히려 연평도 등 연근해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인천 연근해 관광객 늘어
서해 교전으로 인해 인천 앞바다 섬을 찾는 관광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인천~덕적·이작·무의 항로 등 연근해 여객선항로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덕적도 항로의 경우 지난달 29,30일 이용객수가 1822명으로 바로 앞 주말인 22,23일 이용객 1460명보다 25% 가량 늘었다.
이작·자월·승봉도 항로 역시 같은 기간 2069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전주 1385명보다 49% 가량 증가했으며, 무의도 항로 역시 423명에서 464명으로 10% 늘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서해교전과 같은 큰 사건이 발생해도 시민들이 예전처럼 크게 동요하거나 불안해하지 않는데다 임시공휴일까지 겹쳐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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