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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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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은 전쟁을 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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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나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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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1 10:25:06 from 211.190 조회수 10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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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독자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슬픈 조국의 운명 때문에 순국하신 분들께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허가없이 퍼온 점, '슬픈 조국'님께 사과드립니다.
슬픈조국, 2002/07/01 오후 10:12:38
9시 뉴스에서 연평도에서 고기잡던 어부들과
부상당한 장병들의 인터뷰를 보니까
그날 꽂개잡이 나간 여러척의 어선들이 좀더 많은
꽂개를 잡기위해 북한측 NLL을 넘어섰고
우리 해군은 어선을 보호하고 남하시키기 위해
경고방송으로 내려오라고 했지만 어선들은 묵살하고
(통상적으로 북한측으로 넘어가서 꽂개를 잡았다고함)
계속 작업중이였고 이떄 북한측 경비정이 나타나자
우리 해군은 북한측 경비정쪾으로 뱃머리를 돌리면서
우리측 어선들에게 빨리 내려가라고 경고방송을 했답니다.
그러나 어선들은 무시하고 꽂개를 계속잡고...
해군은 북한측 경비정을 견제하기 위해서 다가섰고..
이떄... 북한측이 발포를 했다고합니다.
문제는 교전이 붙은 상황에서도 꽂개잡이를 했다는군요..
즉, 인터뷰내용(여러명의 어부와 부상자군인의 증언이 일치)
은 우리어선이 북한측 NLL을 넘어섰고 해군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북한측 NLL로 접근하면서 어선들을 대피시키려는 과정에서
북한경비정이 나타나면서 서로 급접하는 과정에서 교전이...
그러나 이러한 당시 현장의 어부와 군인들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국방부는 아니라고 발뻄하네요..
저는 이사건을 보고 왜 북한측이 공격했을까가 궁금했습니다.
오늘 증언을 보니..
혹시 북한측 경비정에서 먼저 선제공격의 두려움을 느껴서
(지난번 연평해전때 박치기로 당했자나요)
먼저 공격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다 이유가 있을텐데..
오늘 9시 MBC뉴스 보도에서 본겁니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계속 딴소리네요.
수천발 쏘고도 격침못시키느 해군의 전력이 의심된다면서.
논조를 보니까 전쟁하자는 식의 논조군요.
군대도 안간 조선일보 사주일가들 참 역사의 죄인입니다.
그리고 조선일보 기자들.. 정신상태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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