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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 퍼뜨리는 한나라당 개떡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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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감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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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1 06:36:00 from 61.74.2 조회수 22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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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이버지원팀은 없고 직원들이라고 판단하나?
이곳을 들락거리는 놈들의 분포를 보면 한지역에 있는 놈들은 거의 없고
지역적으로 골고루 분포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즉, 사이버지원팀에서 지원자를 뽑아서 활동을 시킨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전국에 산재한 한나라당 각지구당에서 글을 올리고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행태를 볼 때도 겁도 없고 막무가네로 이곳을 유린하기 위해
열심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말고는 다른 이유를 찾기 힘들다.
아무리 사이버 지원팀으로 자원했다고 하여도 한달여에 가까운 기간을
몇놈이 상주하면서 이토록 집요하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졸한 짓을 해댄다는 것은 담당 영억을 정해주고
급여를 지급하지 않고는 절대 그럴 수 밖에 없다고 보는데
읽는 이들의 판단은 어떠한가?
이러한 이유가 아니라면 어떠한 이유인지에 대해
한나라당은 밝혀야 할 것이다.
샤론스톤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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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이야기
1961.2.13 창간 이후 "불과 3달"만에 지령(紙齡) 92호로 종간된 석간신문이 바로 "민족일보"이며 그 발행인이 조용수입니다.
우리는 민족일보가 군사혁명이 일어나기 불과 3달전에 창간된 신문이며 당시 조용수가 받은 재판은 사회의 사법부에 의한 정상적인 재판이 아니라, 군사혁명 당시 군사재판을 받았다는 사실을 간과(看過)해서는 안됩니다.저는 이 재판의 자잘못에 대해서는 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군사재판은 군인들에 의해 진행되고 민간인 판사는 말 그대로 그야말로 들러리였다는 명백한 사실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입니다. 조용수의 재판을 다룬 혁명재판소 제2심판부는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군영관급인 주심와 위관급인 법무사가 재판을 주도하고 법무관,변호사,민간인판사가 들러리를 서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당시 서울지법 인천지원 소속의 민간인 판사였던 이회창판사는 조용수 사건에 어떤 결정권도 없는 그야말로 들러리였다는 것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마치 당시 이회창이 주임판사로써 직접 사형을 언도한 것처럼 일언반구의 가치도 없는 어거지로 여론을 호도하며 본질을 왜곡하려 합니다.
누가 무엇때문에 이런 악성유언비어를 작성해서 퍼트리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 게시판에서 이런 어거지를 본다면 이렇게 반문해 보십시요.
"민간판사 이회창이 한 청년의 사형언도에 가슴 아파할 때 당신은..당신 부모들은.. 당신 할아버지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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