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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인맥이였던 김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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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갓댐양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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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5 12:22:28 from 61.36.1 조회수 55 추천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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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인맥] 대선캠프-나사본조직 기본틀 (1997.02.22)
# 동창-일부 소장파 비서진등 "물밑 교류" #.
김현철씨의 여권내 위상은 김영삼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정치적 조언자라는데서 출발하지만, 실제 역할은 그 이상이 었다는 게 정치권의 중론이다. 이같은 「김현철파워」는 두터운 인 맥과, 정보 장악력-인사간여를 통해 발휘됐다는 것 또한 중론이다.
◆인맥.
87년부터 김영삼 캠프에 적극 참여한 김씨는 대통령선거전 여 론조사팀, 나사본(나라사랑운동실천본부)의 청년조직, 정책기획팀, 언론대책팀 등에 관여하며, 적지않은 인사들과 관계를 맺었다. 물 론 당시는 아버지를 돕는 아들의 입장이었으므로 자신의 인맥이라 고까지 할 것은 없으나, 이 인사들이 김정부 출범후 김씨의 「기본 인재풀」 이 되었다. 그때부터 그와 밀접했던것으로 알려진 인물들 은 김무성의원, 김영춘-이성헌지구당위원장, 박태중 미 우(주)대표 등이다. 김정부 출범후 비서실에는 그와 가까 운 소장파들이 대거 포진했으며, 특히 고위공직자의 사정과 인사 를 담당하는 사정비서관(현 공직기강 비서관)에는 이충범 변호사 김혁규 경남지사 김무성의원 김길환의원 등 그의 지인 들이 바통을 계속 이어 받았다.
<주용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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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청문회 이모저모 (1997.04.25)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25일 온 국민의 눈과 귀는 하루종일 金泳三대통령의 차남 씨의 「입」으로 쏠렸다. 씨가 한보특혜대출의 배후, 이른바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고, 광범위한국정개입의 의혹을 한몸에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씨의 증언 내용과 수위, 증언 태도 등 모두가 앞으로 民心의 향배를좌우하고, 정국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金씨의 일거수 일투족은 초미의 관심대상이었다. 이같은 관심도를 반영해 이날 청문회는 3개 지상파 방송과 24시간뉴스전문채널 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고, 청문회장에는 수많은 내외신 취재진이몰려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0...金賢哲씨는 점심시간동안 국회 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여의도 관광호텔 1017호실에서 「룸 서비스」로 꼬리 곰탕을 주문해 점심식사.
청와대 사정비서관 출신인 신한국당 金武星의원은 같은 방에서 金씨와 식사를함께 하며 오후 답변 대책을 논의. 金씨는 식사중 오전 청문회 광경을 녹화 방영하는 TV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답변자세가 국민들에게 어떻게 비쳐질 것인지 걱정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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