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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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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iw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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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1 12:10:51 from 61.76.1 조회수 1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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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만 해도 노무현 후보의 선전을 보면서 정말로 희망이 보이는 구나....
라고 얼마나 꿈을 ..희망을 가졌는지 모릅니다.
노무현 후보에 대해 알기 전까진 전 정치에 대해 외면하고 내 생활, 내 인생의 앞길만을
생각 하며 하루하루 살아갈 뿐인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지방선거 패배라는 사실이 저에게는 너무나 어이없고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노무현 지지=민주당 지지 이것이 딱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이 없어서였을까요..
다시금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습관이 진절머리가 났습니다.
너무나 억울한 느낌도 있었구요.
상대당에서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서도 비리 연루된 후보들이 참 많았던거 같은데...
저의 절친한 친구들, 동생들은 저와 뜻을 같이한 동지들이지만..
부모님이나 주변 어른들에게는 저의 뜻이 잘 전달이 되지않나 봅니다.
아무튼 여러가지 것들이 저에게도 너무나 안타깝고 눈물이 납니다.
노무현 후보가 재신임을 받아야 할 만큼 후보로써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기라도 했는지..
무슨 사죄를 한다는 건지...참 마음이 아프기 그지 없지만...
다시 한번 기대를 걸어 봅니다....
대한 민국 화이팅!!!
우리는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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