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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체육관선거 전문 한나라당의 국민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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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오노이회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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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01 02:36:21 from 211.104 조회수 38 추천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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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누구에나 전문적인 관록이 있기 마련.
체육관 선거로 유명한 전통시절부터 명맥을 유지한
민정당의 꼴통을 이수한 한나라당은
이번 국민경선을 통해서도 전통을 자랑하게 되었는데...
아시다시피 한나라당 국민경선에는 주자가 4명이 나왔다.
민주당이 국민경선을 하니까 하기는 해야겠는데
제대로 하다가는 꼴통 이회창이 골로가는 수도 생기겠으니
후보 등록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국민경선 선거자 등록을 마감해 버렸다.
쑈라는게 바로 들통이 난 순간이었다.
자기가 지지할 사람이 있으면 선거인으로 등록을 할터인데
자기가 지지할 사람이 후보 등록도 안한 상태에서
선거인으로 등록할 수는 없었을 터.
그렇게 되었음에도 이 나머지 들러리 3명은
투정 한마디로 국민들의 의혹을 덮어두려는 속셈을 드러내고 만다.
'후보등록도 아직 안끝났는데...'
그리고는 쑈는 계속되었다.
이번 한나라당의 국민경선은 쑈였다.
이회창을 옹립하기 위한.
박통의 체육관선거에 이은 전통의 체육관선거,
그리고 이번의 한나라당 체육관선거는
국내 체육관 선거의 맥을 그대로 잇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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