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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제목 |
영호남의 지역주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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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부산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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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6-30 11:26:52 from 211.214 조회수 67 추천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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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명한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나의 고향은 경남 남해이다.
호남의 지역주의는 애국주의의 발로이다. 반면에 영남의 지역주의는 망국주의인 것이다.
무고한 광주시민을 학살한 민정당후신 한나라당을 호남사람이 찍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반면에 영남은 편협된 소지역이기주의에 빠지고 맹목적이고 비이성적인 반DJ정서에 근거하고 있으며 정치인들의 호남고립화에 놀아나고 있는 망국적 지역주의인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영남사람들이 이 망국적 지역주의를 박살내야 하는 것이다.
현정부와 민주당이 모든 것을 잘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민정당후신 부패의 원조 수구냉전세력 한나라당보다는 나은 것이 사실이 아닌가. 노무현후보가 이회창후보 보다 월등하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노무현후보가 이회창후보 보다는 그나마 깨끗하고 부정부패의 고리에 연결되어 있지 않지 않는가. 그의 영호남통합이 시대의 명분에 적합한 것이 아닌가. 그가 대통령이 되면 영호남이 통합되고 남북화해가 이루어지고 빈부격차해소와 정치개혁 경제개혁이 어느정도는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학벌사회가 전문 능력사회로 전환되지 않겠는가. 그러기 때문에 나는 오늘도 노무현을 지지하고 있고 주위 사람들에게 노무현이 한국사회의 대안이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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