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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노사모! 좀 있으면 모자 바꿔써야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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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호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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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5 11:09:25 from 218.232 조회수 28 추천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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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지난 3월달 한겨레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맞아 떨어진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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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사람들은 돌아가는 꼴을 보고는 선상님과 호남인심은 인제군을 버리고 노무시기를 낙점했다고들 한다.
그러나 그것은 호남인심은 그럴수 있을지 몰라도, 선상님 뜻은 그것이 아닌 것 같다.
인제군이 수긍하고 무시기가 이번 경선에 이겨도 오는 지자체 선거에서 새미친당은 필히 패하게 될 것이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오직 호남권 밖에 자신 할 수가 없고, 강원, 충북, 제주도는 벌써 딴나라당으로 넘어갔고, 최악이 경우 수도권도 충청표 빠짐으로 한 곳도 건질 수 없을 것이다.
충남, 대전은 자멸련 아니면 딴라당쪽이다.
그리고 노무시기도 자기가 대선후보에 선출이 되면 PK의 민주세력을 결집하여 정계개편을 한다고 하지만 대선도 아닌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 경남이 새미친당 지사가 선출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렇게 되면 대선후보를 뽑아 지방선거에 임한다던 새미친당의 전략은 무너지고, 대권후보의 교체 주장이 대두되고, 동진정책에 의한 정권연장을 꿈꾸던 호남인들의 희망은 무참히 무너진다.
그리고 노풍의 거품도 빠진다.
그럼 그에 대한 대안은 한번 차버린 인제군이 될 수 없다. 그럼 담 타자는 그네양이다. 종피리, 윤화니 포함 4김씨의 지원을 받아, 충청권을 묶어두고, 경남북 전지역에 걸쳐 표심을 자극하여
딴나라당의 회창객의 철석표를 깨부실 사람은 그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요즘은 여성표의 향방이 중요해졌는데, 벌써 선상님은 이를 예측하여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엽기적인 여성부를 만들고, 그동안 폐미니스트 및 한걸레는 남녀간의 긴장감을 고조시켜 여성표의 결집을 추진해오고 계시다.
그네양 딴나라당 탈당후 그의 보수 이미지와는 상관없이 개혁신당을 주창하고 이다. 그녀는 그 큰 밑그림 아래에서 때를 기다릴 것이다.
박통의 산업화 세력과 민주세력의 결집과 화해, 성차별과 지역주의의 해결을 위하여, 한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은 착착 만들어지고 있다.
역시 선상님은 대단하시다.
노사모도 가을이면 박사모로 바뀌겠지....
그리고 그동안 기권했왔던 나도 투표장에 갈일이 생길 것 같다.
▒ 게시일 : 2002-03-26 오후 3: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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