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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비겁자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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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촌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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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4 11:29:39 from 211.209 조회수 25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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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우린 서민입니다.. 뼈빠지게 일하고 몇푼 받은돈에서 세금 떼이고 연금떼이고 뭐떼이고..
그러나 우린 바보입니다.
돈많고 빽있고 힘있는 십쉐키들이 우리를 핫바지로 보구 뒷구녕에서 비아냥 거리고 있는데두 그냥 거기에 순응하기를 원하고 있죠... 먼가 바꿀 생각을 못하는 겁니다...
노무현이 왜 지지도가 추락했나요?
이회창이 지지도는 왜 오르나요?
텅빈골에 쓰레기만 접수하니 고모양 아니겠어요... 두눈깔 부릅뜨고 두귓구녕 단속잘해야져..
김대중정권이 서민을 위하고 민주당 정강정책이 서민을 위한다는 것도 모르면서 무슨 정치 얘기를 하느냐 이말이죠...
이회창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한나라당 정강정책이 머인지도 모르면서 무신 정치 얘기를 하느냐 이말이죠...
비겁자는 가라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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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씨 우린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목표인 것 같소.
그러나 촌철씨는 이번에 무얼 해보자고 힘쓰는 것 같고
나는 요번은 힘들다는 생각이오.
그래서 지금은 명분축적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오.
현실문제에 노무현은 원칙대로 행동하라고 말하고 싶을뿐이오
나는 비호남 사람이지만 열열한 김대중지지자 이었오.
지금 상황은 우리같은 사람들은 더욱 참담하다오.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의 갈등을 일으킨다오.
나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여론에대해서 솔직한 얘기를 들을 수 있는 입장에 있는 사람이오.
미안하오. 내오는 술 한잔 했소
다소 무리한 표현은 애해해주쇼.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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