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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노무현은 9월에나 볼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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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인내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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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4 04:00:47 from 218.49. 조회수 28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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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노무현후보는 모든 대선후보에 관한 것은 8월말까지
종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경선을 하던지 말던지.........
그 스스로가 아직 민주당 대선후보가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음을 너무나 잘알고 있는것이다.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접하는 노후보의 입장에서 돌아가는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과거의 노무현으로 돌아갈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도......
과거의 노무현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보다도 민주당의 대선후보의 역학관계가 더 급한 불이
되어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지금 과거의 노무현으로 돌아간다면 당내의 확고한 지지기반이 열악한 노후보의 입장에서
약간의 지지기반도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 올지도......
어쩌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8월에 실제 있을지도 모르는 재경선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고....
국민경선에서 대선후보가 되는 것이 중요했듯이 작금의 상황도 마찬가지로 보인다.
잔인한 7,8월을 무사히 넘겨 대선후보로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린것이라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당내의 권력투쟁에서 후보로 살아남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는 이시대에 찾아볼수 없는 역량있는 정치가이다.
잔인한 7,9월이 가고 오는 9월에는 예전의 노무현을 볼 수있기를 기대해 본다.
울산사는 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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