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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자유게시판 |
| 글 제목 |
[답변]내논에 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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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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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7-14 02:45:58 from 211.216 조회수 19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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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과 임명직은 다른거여!
최종판단은 국민이허고 말이지
국민이 싫어하는자를 임명동의 혔다가 선거에서 떨어지믄 장성이 책임질까?
윤현정 님이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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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윤현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장상총리를 옹호하기위해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옹호하는 글이라고 오해 받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신뢰할 만한 정치인이 없다는것을 또 한 번 일깨워
주는 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꿩대신 닭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네요.
우리나라 건국이래 최초로 여성 국무총리가 역임 됐다는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현상이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무성의원이 함부로 내 뱉은 말에 저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요즘 장상총리의 자격시비로 언론에서 많은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장성총리가 국무총리 될 자격이 있냐라고 제기한다면 그러는 의원들은 정치가가 될 자격이나 있으십니까?라고 역으로 묻고싶습니다.
어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십니까?
장상총리의 아들문제가 거론되는게 차라리 낳을듯 싶습니다.
선거할때마다 모든의원이 외치는 구호들이 있지요.
깨끗한 정치!!!
깨끗한 정치라고 외쳐놓고 결국엔 자기 자신이 부정부패를 저지르십니까?
검은돈이나 쳐 받아 먹는 의원들보다야 차라리 아들문제로 거론되는게 낳겠지요.
제가 이 말을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아시겠습까?
윤리적으로 봤을때는 당연히 장성총리의 아들문제나 부정부패를 일으키는 의원들을 행각은 잘못된것이지요.
즉, 우리나라의 국무총리나 의원이 될 자격이 없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의원들 다반수가 온갖 만행을 저질러서 이제는 믿음과 신뢰가 가는 의원들이 없다는거죠.
꿩대신 닭이라고 차라리 부정부패가 없는 장성총리가 낫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김무성의원은 참으로 비겁한 인간이라는 생각이드네요.
자신이 잘못한 점을 인정했으면 적어도 쓴소리는 달게 받아 드려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많은 국민들의 항의의 글이 무서우셨나 보군요.
자신의 홈페이지를 일시 중단하시고 말입니다.
이제 자신을 PR할 때가 오면 홈페이지를 다시 운영할 계획이신가요?
이래서야 무슨 의원을 하신다는 말씀 이십니까?
자고로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듣게 되기 마련 입니다.
그 쓴소리를 교훈으로 삼아 더 좋은 밑바탕을 만들어 올바른 정치를 해야 되는것이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정말 우물안 개구리 이십니다.
아래와 같은 속담은 김무성의원에게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모든의원들에게도 해당이 되겠지요.
이 속담을 읽어 보시고 어딘가가 뜨끔 하시는 의원들은 이 속담에 동감하실것입니다.
수돗물,전력을 아끼시는것 처럼 이제는 말도 아끼셔야지요.
부산 망신 시키지 마세요.
아래와 같은 속담을 보면서 참회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세요.
왼발 구르고 침 뱉는다 : 무슨 일이든, 처음에는 앞장섰다가 곧 꽁무니를 빼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울고 싶자 때린다 : 무슨 일을 하고 싶으나 마땅한 구실이 없어서 하지 못하고 있는데, 때마침 좋은 핑계거리가 생겼음을 이르는 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 윗사람의 행실이 깨끗해야 아랫사람의 행실도 거기에 따라 깨끗해진다는 말.
음식 같잖은 개떡 수제비에 입천장 덴다 : 우습게 알고 대한 일에 뜻밖에 해를 입었을 때에 이르는 말.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 언제든지 말을 정직하게 해야 한다는 말.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 남에게 해를 끼치면 그보다 더 큰 화가 돌아온다는 말.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난처한 처지에 있음을 이르는 말.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자기의 허물이 더 크면서 허물이 적은 사람을 나무라거나 흉보는 것을 이르는 말.
가마가 솥더러 검정아 한다 : 제 흉이 더 많은 주제에 남의 흉을 본다는 말. 가마솥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 제 밥 먹고 쓸데없는 짓만 하고 다니는 사람을 비꼬아 이르는 말.
자는 범 코침 주기 :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위험을 부른다는 뜻.
장님 코끼리 말하듯 한다 : 일부분만 가지고 그것이 전체인 것처럼 말함을 이르는 말. / 어리석은 사람이 엄청나게 큰 것을 아는 체할 때 비웃는 투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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