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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01, 23:12:49 에 eesti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노무현 썰렁개그 1탄 - 왜구 침입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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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목 노무현 썰렁개그 1탄 - 왜구 침입 편
글쓴이 eesti (eesti@unitel.co.kr)
글쓴 시각 2001-03-19 22:58:42 from 157.197.87.58
언론사 세무조사 방침이 발표된 가운데, 어느 날 일제히 조선 중앙 동아 3대 일간지는 왜구가 쳐들어온다는 속보를 내보냈다.
제일 먼저 이인제가 부산 앞바다로 달려갔다. "애국심" 이라고 쓰여진 어깨띠를 두르고 그가 일성했다. "애국심으로 이 나라를 지켜내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인제와 함께 싸웁시다!"
다음으로 이회창이 도착했다. 한산도 달 밝은 밤에 큰 창 옆에 차고 그가 말했다. "저와 우리 당에 맡겨 주십시오. 나라의 어려움에 대비해서 저와 우리 당은 횟집에 다량의 거북이 알을 건조해 두었으며, 이 창으로 놈들의 창자를 뽑아버리고 회를 치듯 창을 꽂듯 요절을 내겠습니다."
이어서 김영삼이 부산 앞바다에 도착해서 말했다. "내가 평소 뭐라카드노? 국민들의 정신 상태가 썩어 빠져서 이런 환란을 맞게 된 것이 아이가? 이제라도 우리 국민들의 정신을 가다듬는 의미로 정신대를 다시 조직해야 합니다, 여러분!"
마지막으로 노무현이 도착했다. 기자들을 붙들고 그가 말했다. "이래가 되겠습니까? 언론과의 전쟁이 이래 필요하다는 것 아닙니까?"
- eesti의 <노무현 썰렁개그> 1탄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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