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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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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이러는지 마지막으로 글올린다 나도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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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non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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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 시각 |
2002-03-15 09:20:10 from 218.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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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역씨 댓글을 달거나 그저 사이버상이겠거니 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비방은 심해지고 더욱더 상대방을 비난하는데만
시간을 보낸게 너희들아니냐
그리고 끝으로
이글읽어바라
인신공격 더이상 안참겠다”
“근거없는 인신공격과 터무니없는 모략으로 포화를 맞았고 이에 일절 대응하지 않았으나 엄청난 피해를 봤다.” “더 이상 못참겠다.”(이인제 후보 경선대책본부 전용학 대변인)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인제 후보가 14일 그간의 무대응 원칙을 변경, 경선 라이벌인 노무현 한화갑 고문에 대한 정면 맞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후보측 전용학 대변인은 이날 “이게 당내 경선인지 의심될 정도로 그동안 노무현 한화갑 후보 등으로부터 집중적인 인신공격을 받았다”면서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두 사람이 이후보를 마구잡이로 공격하는 데 정면대응키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후보의 전략수정은 초·중반 판세의 분수령이 될 광주 경선을 앞두고 ‘대세론’이 힘을 잃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이후보측은 우선 ‘경선불복’과 ‘3당합당 합류’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노후보에 대해 전력을 문제삼고 있다. 전대변인은 “노후보의 경우 지난 95년 김대중 대통령이 국민회의를 만들 때 ‘DJ가 당을 만드는 데 같이 할 수 없다’면서 합류를 거부했다가 97년 선거직전에 합류하는 등 오히려 더욱 갈팡질팡해왔다”며 “개혁성향을 주장한다면 민주노동당과 무엇이 다르냐”고 공세를 퍼부었다. 이어 타후보들이 이고문의 개혁성과 정체성을 문제삼고 있는데 대해 “이고문은 98년 합당 이후 당내에서 선대위원장 등을 맡아 묵묵히 김대통령과 국민의정부가 개혁과 남북화해협력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고 ‘정통성’과 ‘개혁성’을 함께 거론했다.
/ kreone@fnnews.com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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