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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국민의 관심사와 현안 등을 철저하게 사전점검해 부정적인 이슈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기로 방침을 세운 것 같았다
- 정부의 한 당국자, 21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악의 축’ 발언 이후 한국 국민의 여론을 의식해 가능한 한 우호적인 인상을 심어주겠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며 .
(동아일보 2002년 0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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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의 대만 방위 발언은 중국에 대한 도전장."
- 홍콩의 명보(明報) , 부시 대통령이 방중을 앞두고 대만방위 문제를 다시 꺼낸 것은 중국 지도부에 대한 결례라며.
(중앙일보 2002년 0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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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에서 호랑이를 기다리는 것이 더 나은가.'
- 민주노동당 부산지부 문명학 사무국장,여야가 정치개혁은 고사하고 구태의연한 정쟁만 일삼고 있어 제대로 된 선거법 개정을 기다리기가 하세월이라며
(부산일보 2002년 0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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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가 무대 위에서 마음놓고 노래 부를 수 있는 것은 관객이 무대 위로 뛰어올라 해코지를 하지 않는다는 신뢰가 있기 때문이다.'
- 민주당 이상수 원내총무,한나라당 의원들이 대정부질문 도중 폭력으로 발언을 막은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라며
(부산일보 2002년 0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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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삼국의 혼란스러운 시대에 자주적인 통일의지를 지닌 왕건이 관용과 덕으로 삼국통일을 이루는 과정을 부각시키고 싶었다
- 24일 제200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KBS 1TV 대하사극 ‘태조 왕건’의 안영동 책임프로듀서, 20일 한반도의 통일도 관용과 용서를 바탕으로 한 화합이 우선돼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며 .
(동아일보 2002년 02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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