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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특검 상설화를 주장하다 이용호 특검의 범위 확대 및 기간연장 쪽으로 발을 빼고 있다
- 김학원 자민련 총무, 14일 특검이 상설화되면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게 될 경우 오히려 귀찮기 때문이란 판단이 작용한 듯싶다고 꼬집으며 .
(동아일보 2002년 02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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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경부선과 호남선의 민심이 일치했다."
- 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 설날 민심을 살펴보니 국민 모두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악의 축'발언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며.
(중앙일보 2002년 0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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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은 나의 위대한 영웅."
-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처칠 전총리의 삶에서 9.11테러 이후 뉴욕시민들을 인도할 힘을 이끌어냈다며.
(중앙일보 2002년 0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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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은 가족의 건강, 행복이더라.”
― 민주당 이낙연 대변인, 설 연휴 지역구에 내려가보니 유권자들은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면서.
(조선일보 2002년 0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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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측이 부시 대통령 방한시 ‘좋은 말’만 한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거친 말’ 한마디에 모든 노력이 허사로 돌아갈 수도 있다
- 정부의 한 당국자, 13일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방한 중 새로운 진전보다는 제발 지금까지 해놓은 것을 후퇴만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
(동아일보 2002년 0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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