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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후천성도덕결핍증은 초기를 넘어 회복불능의 말기적 현상을 보이고 있다．'
-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금융감독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감독기관 간부들이 대기업 등 피감기관의 사외이사로 대거 재직하는 등 현 정권의 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해 있다며 (부산일보 2000년 9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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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경정이 단순제보 한번 받은 것을 팀 전체가 나서서 수사하는 식이라면 사직동팀은 일거리로 넘쳐났을 것이다."
- 한나라당 한창희 부대변인,한빛은행 거액대출 사건과 관련한 사직동팀의 조사 경위에 대한 검찰수사가 유야무야되고 있다며 (부산일보 2000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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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전은 불꽃 튀었지만 정중함은 잃지 않았다
- 남북국방장관회담 관계자, 26일 조성태국방장관과 북한 김일철인민무력부장이 회담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논전을 벌였다며 (동아일보 2000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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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빈곤층 처벌 방법-신고한 거짓 수익 그대로만 살게 한다. "
- 중앙일보 조인스닷컴(Joins.com)게시판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위장 영세민' 의 행태를 꼬집으며. (중앙일보 2000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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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주도 휴가는 다갔군."
- 한나라당 관계자,김기배 사무총장의 발언으로 한나라당에 대한 제주도의 민심이 돌아서게 됐다며 (부산일보 2000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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