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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뜸도 안들었는데 소화제부터 내놓으라는 격. "
- 민주당 박병석 대변인, 여야 중진회담도 없이 곧바로 영수회담을 갖자고 주장하는 한나라당에 대해. (중앙일보 2000년 9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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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삼정의 문란을 방불케 하고 있다."
- 한나라당 정두언 부대변인,최근 드러난 여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뇌물수수 등 잇따른 비리를 비난하며 (부산일보 2000년 9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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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통치권자이지 국회의원이 아니다. "
- 민주당 김중권 최고위원, 한나라당이 여야 영수회담을 제의하자 '국회문제는 국회에서 풀어야 한다' 며. (중앙일보 2000년 9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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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에 정치가 있음을 알리는 것. "
-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 이회창 총재의 영수회담 제의는 나라를 살리기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중앙일보 2000년 9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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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학교가는데 책과 노트만 있으면 되는 것이지 용돈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 박광순 민주당 부대변인,한나라당 이회창총재가 국회등원의 조건으로 여당의 "성의표시"를 내세운데 대해 (부산일보 2000년 9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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