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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기부금 한도액이 선거가 있는 올해는 6억원인데 이 중 3억원을 기탁금으로 내라면 나머지 경선 자금은 불법자금이라도 조성해 마련하라는 것이냐
-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4일 민주당선관위가 대선 후보 경선 기탁금을 후보 1인당 3억원으로 잠정 책정하자 과하다고 비판하며 .
(동아일보 2002년 02월 0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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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를 자꾸 뒤로 옮기는 격."
- 유종근 전북도지사, 북한이 다가가려 하면 미국은 또 다른 조건을 제시해 대화가 지연되는 현재의 북.미관계를 비유하며.
(중앙일보 2002년 02월 0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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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제멋대로 테러전쟁을 확대하지 말라."
- 중국 외교부 왕이(王毅) 부부장,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발언이 세계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태롭게 한다며.
(중앙일보 2002년 02월 0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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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방어와 동맹국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자위권을 선택할 것."
- 리처드 펄 백악관 안보고문,미국이 독자행동에 나서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앙일보 2002년 02월 0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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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두려운 사람도, 두려운 기관도 없는데 무서워서 정치자금을 낼 사람이 누가 있겠느냐
- 이협 민주당 사무총장, 2일 SK 손길승 회장의 ‘부당한 정치자금 요구 거절’ 발언에 권력이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던 시절과 지금은 다르다면서 지극히 당연한 얘기라며 .
(동아일보 2002년 02월 0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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