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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악과 맞서 싸우는 사람이어야 한다
- 김원치 대검 감찰부장, 21일 법무연수원에서 열린 검사전문연수프로그램 강의에서 (동아일보 2000년 9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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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곪은 환부를 도려내지 않고서는 끝내 목숨까지 위태로운 지경으로 치달을 수 있다."
- 한나라당 이승철 부대변인,김대중 대통령은 사사로운 인간관계를 떠나 잘못이 있다면 측근 가신일지라도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물리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부산일보 2000년 9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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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3년이나 참았나. "
-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 박장관이 사퇴 기자회견에서 이총재의 대선자금 자료에 대해 언급하면서 의혹을 제기하자. (중앙일보 2000년 9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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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하다. "
-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 기자회견에 앞서 문광부 간부들에게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중앙일보 2000년 9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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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정한 가이드라인을 최고위원들이 넘지 못하고서야 무슨 역할을 하겠나?"
- 김경재 민주당의원, 최고위원들이 소신있는 발언을 하지 못하면 정국 위기를 수습할 수 없다며 (부산일보 2000년 9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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