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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비공식 노후보 대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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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16 07:02:33 from 211.201 조회수 54 추천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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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민정계로 태양이 뜨고 있다★
소위 동교동과 상도동으로 대표되는 민주계가 전멸을 하고 있습니다. 상도동은 이미 그 구심점을
잃고 일부는 변심하여 민정계와 합류하였고 일부는 제1당의 비주류 세력으로 전략하여 찬밥을 먹고 있습니다. 동교계 역시 권노갑 고문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부정과 무능에 대한 당연한 역사적 심판임에는 이의가 없으나 그토록 그들이 타도코자
했던 공화계와 민정계는 다시금 떳떳이 부상하는 상황에서 진실로 안타까움이라 아니 말할 수 없습니다.
이렇듯 과거 민주세력의 분열은 곧 누구도 이익을 추구치 못한 채 전멸함을 의미합니다. 분열을 해서는
누구도 상대를 쓰러뜨리기는 커녕 모두 자멸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우리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분열이 곧 개혁세력으로 이관 된다면 그들의 분열은 역사속에 평가 받을 수 있으나 그들의 분열이 곧 과거 수구와 보수세력에게 재등장의 명분만 주었다면 그들은 실리도 명분도 찾지 못한 채
분열의 책임을 현재 톡톡히 받고 있는 것입니다.
동서분열 또한 결국은 동도 서도 승리하지 못한 채 같이 자멸함을 알아야 합니다. 동서통합이 반드시 되여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후보도 노후보도 다 동서통합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동이 승리하여 승리자의 여유와 자만으로 서를 품는 통합은 진정한 통합이 아닙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동과 서가 서로 만족하는 승리야 만이 진정한 동서통합이며 이에 대한
적임자는 노후보 밖에 없음을 감히 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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