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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총재는 빌라게이트에 대해 솔직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박근혜 의원이 아니라 온 국민이 떠날 것이다
- 김옥두 민주당 의원, 10일 개인성명에서 한나라당은 이 총재의 빌라게이트를 희석시키고 당 내분을 감추기 위해 확인도 되지 않은 인사청탁 의혹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며 .
(동아일보 2002년 03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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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부끄러움은 의(義)로 이어지고 용기를 준다고 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뻔뻔함’으로 버티려는 경향이 강하다.”
- 이호영 아주대 총장. 최근 ‘부끄러움 연구서’란 책을 발간한 뒤 요즘 세태를 비판하면서.
(파이낸셜뉴스 2002년 03월 0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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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통의 당주석 겸직은 불의(不義)."
- 대만의 뤼슈롄(呂秀蓮.여) 부총통, 천수이볜(陳水扁)총통이 민주진보당을 민주퇴보당으로 전락시키지 말라고 질타하며.
(중앙일보 2002년 03월 0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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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도 불법 정치자금이라는 '악의 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 민주당 정오규 부대변인,한나라당과 이회창 총재가 민주당의 정치자금 문제에 대해 공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부산일보 2002년 03월 0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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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줬다면 바로 잊어버리는 정거장에 불과하다.'
- 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당내 경선과정에서 후보들에 대한 지원여부를 묻는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하며
(부산일보 2002년 03월 0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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