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002-06-19, 13:36:18 에 최성욱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 [통일/외교] [긴급 제안] 22일 노무현후보께서 평화와 통일의 선도
|
한국 8강 진출! 온 국민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야를 넓혀 해외에 있는 재외동포들과 북한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지금 해외에 있는 6백만 재외동포들이 한국팀의 승리에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월드컵을 계기로 외국에서 생활하는 한민족들의 유대가 높아지고 긍지에 휩싸이고 있다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 있는 재외동포들 상당수가 북한을 포함하여 한반도를 하나의 조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한국팀을 열렬히 응원하는 만큼 분단된 조국을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미국,일본,중국의 재외동포들이 '대한민국'만을 연호하고 '태극기'만를 손에 잡기 망설여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2일에는 '대한민국', '태극기'를 뛰어넘어 '한민족', '단일기'를 우리 앞에 세우는 데에 노무현후보께서 선두에 서주십시오.
경기 시작전 국가가 나올 때 거대한 남북 단일기가 펼쳐지고 우리 응원단이 손에 손에 단일기를 들고 흔들며, 아리랑을 목청 높여 부르는 것이 TV를 통해 온 세계의 재외동포들에게 전달되면 8천만 한민족은 하나로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북한도 지금은 한국의 월드컵 승리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지만 경기장에 남북단일기가 펼쳐지면 마음의 문을 열것입니다.
경기장에 단일기가 펼쳐지면 세계의 모든 외국인들도 한국인의 평화와 통일의지를 감동깊게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부시의 독선적인 대테러 전쟁으로 한반도에 긴장이 드리워져 있는 상황에서 한국인의 단일기는 미국과 전 세계에 대한 평화의 메세지가 될 것입니다.
22일에는 남북단일기와 아리랑으로 한국-스페인전을 한민족이 화해와 단합하는 대동마당의 장, 세계 만방에 평화를 선언하는 기쁨의 축제로 만드는 것. 이것은 한국의 결승 진출보다 더 중요한 일입니다.
22일 광주경기장에 나가십시오. 그리고 노무현후보께서 직접 큰 단일기를 들고 흔들어주십시오. 다가오는 평화와 화해, 통일을 이끌어나갈 지도자는 노무현후보님임을 만방에 과시해주십시오. |
|
|
|
|
|
Cyber Webzin
네티즌 정책제안실
